[영화]줄루(Zulu,1964)

꿈을꾸는 파랑새

[영화]줄루(Zulu,1964)

2020. 1. 2. 06:00

오늘은 영화 줄루(Zulu)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해당 영화는 1964년도에 만들어진 영화이면서 지난 시간에 소개해 드린 영화인 줄루의 여명(Zulu Dawn, 1979) 이라는 영화입니다. 일단 줄루의 여명(Zulu Dawn, 1979)이라는 영화는 이산들와나 전투를 다루고 있다고 하면 줄루(Zulu)이라는 영화는 해당 이산들와나 전투가 끝이 나고 나서 이어진 로크스드리프트 전투(Battle of Rorke's Drift)를 다루고 있습니다. 줄루 라는 부족은 남아프리카 토착 원주민 부족 중 하나이며 주 정착지는 현재의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며 보츠와나 등을 포함하는 남부 아프리카 일대이며 매우 호전적이고 용맹하다고 합니다. 19세기 초반 딩기스와요와 샤카에 의해 이른바 줄루 제국이라는 강력한 국가가 세워졌고 19세기 중반 들어 남아프리카 지역에 정착을 시도하는 백인들에 대항하여 무력으로 항쟁했으며 1879년 이산들와나에서는 몹시 열등한 화력에도 4만여 명의 병력을 모아 1,800명의 영국군을 향해 공격해서 마티니-헨리 소총과 다량의 화포로 무장한 영국군에게 승리하고 다량의 소총과 2문의 화포까지 노획했으며 다만 그 과정에서 4천여 명에 달하는 사상자를 냈고

결국 그 뒤에 로크스드리프트 요새에 주둔한 130여 명의 잔존 영국군을 섬멸하려다 그만 패전하는 등 큰 희생을 치르게 되고 영국과의 전쟁에서 영국군의 재공격에서 줄루는 계속 패전을 하고 마지막에 왕이 잡혀 제국 자체가 13개의 소부족으로 분리되어 멸망했으며 1879년의 6개월간의 전쟁은 줄루 전쟁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일단 영화는 로크스드리프트 전투(Battle of Rorke's Drift)를 다루고 있으며 해당 로크스드리프트 전투(Battle of Rorke's Drift)는 1879년 1월 22일부터 23일에 걸쳐 진행된 줄루 전쟁 중 전투의 하나이며 이산들와나 전투에서 영국군을 물리치고 줄루 전사 3,000~4,000명이 로크스드리프트 전투(Battle of Rorke's Drift)의 선교 터에 세워진 요새의 영국군 수비대를 습격함으로써 일어났으며 영국군 수비대는 압도적으로 불리한 병력에도 이틀 버티고 영국군 증원이 도착했기 때문에 줄루 군은 철수했으며 이 전투 후에 영국군 병사 11명이 빅토리아 훈장을 수여된 것으로 유명한 전투이기도 합니다.

[영화] - [영화] Zulu Dawn (줄루의 여명,1979)

로크스드리프트 전투(Battle of Rorke's Drift)로크스드리프트 전투(Battle of Rorke's Drift)

전투가 발생한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Rorke's Drift, Natal Province, South Africa
좌표:28°21′29″S 30°32′12″E
일단 해당 영화를 보게 된 계기는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줄루 라는 영화를 추천을 해주기에 호기심에 보게 된 영화입니다.

사진 출처
1879년 1월 23일 남아프리카 주둔 영연방 군 총사령관 챔스포드 경이 영국제국 전쟁 성 장관에게 보내는 전보로부터 시작되며 내용은 이산드르와나 근처에서 영국군 1,500여 장병이 줄루군에게 공격을 당하여 전멸을 당했다는 내용이며 화면이 바뀌면서 줄루족의 왕인 케츄와요의 부락에서 집단 결혼식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스웨덴 출신의 위트 목사와 그의 딸인 마가레타는 그 행사에 초청을 받고 참석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령이 달려와 케츄와요에게 무엇인가를 보고하게 되고 왕은 당장에 영국군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영국군이 진주하는 로크스드리프트 의 병력을 움직이라고 하게 되고 위트 목사와 마가렛은 황급히 마차를 타고 자신의 교구본부이자 동시에 영국군의 기지인 로크스드리프트로 가게 되고 여기서 케츄와요 왕은 부하들에게 목사 일행을 무사히 보내줄 것을 명령하게 되고
로크스드리프트 근처에서는 왕립 공병대에서 파견 나온 존 차드 중위가 영국군과 흑인용병들을 이끌고 다리 건설을 하고 있었으며 한가하게 사냥을 나갔던 24보병연대 소속 중대장 브롬헤드 중위가 사냥을 마치고 부대로 귀환하던 중 해당 광경을 목격하게 되고 잠시 인사를 나누고 브롬헤드 중위는 차드 중위에게 지휘관 허락 없이 자신의 부대원을 다리 공사에 투입한 차드 중위의 행동에 점잖은 항의를 하고는 귀대하게 되고 물론 브롬헤드 중위는 사냥을 간 사이에 다리 공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병력을 사용하게 허가를 받고 싶었지만, 사냥을 가서 허락을 못 받고 다리를 공사하고 있었고 다리 공사에 매진하던 차드 중위는 갑자기 지평선 너머에서 무엇인가를 발견하고는 다리 공사를 중지시키고 병력을 소집하게 되고 병력을 본진으로 이동하게 하고 병참 장교에게 조리 중인 수프를 모두 쏟아 버리라고 지시하고 바리케이드 건설을 지시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브롬헤드 중위는 차드 중위를 찾아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게 되고 차드 중위는 보어 출신의 아덴도르프라는 사람을 소개하고 영국군이 전멸한 이산드르와나 에서 살아오는 중이었고 아덴도르프에게 줄루족이 쳐들어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사령부에서 온 전령병이 가져온 명령서에는 현지 지휘관에게 로크스드리프트 방어를 명령하는 내용이었고

이에 차드 중위와 브롬헤드 중위는 지휘권을 놓고 대립하지만, 차드 중위의 임관일이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되고 차드 중위가 현지 지휘관이 되고 이때 위트 목사 일행이 도착하고 목사는 지금 당장 로크스드리프트를 포기하고 도망쳐야 한다며 일단 부상병들을 마차로 수송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차드 중위는 브롬헤드 중위와 전투 가능 인원을 점검해보지만, 부상병 36명, 전투가능 인원 97명, 용병 40여 명 정도가 전부라는 것을 알고는 부상병의 후송을 거부하고 그들도 전투에 투입할 것을 지시 이에 목사와 마가레타는 격렬히 항의하지만, 장교들은 이를 무시하고 목사는 갑자기 전쟁에 참전하면 지옥에 갈 것이라고 하면서 설득에 현지에서 온 용병들은 도망을 가고 남아있는 영국군은 일단 혼란을 조금 일어나지만 일단 수습을 하고
두 장교는 줄루족의 전력과 방어 작전을 세우게 되고 줄루족은 대략 4,000여 명의 대병력이며 물소 뿔 모양의 진형을 활용한 포위섬멸전술을 주로 활용한다는 전술을 확인하고 병력 배치와 운용에 대해 차드 중위와 브롬헤드 중위는 충돌하지만, 방어태세를 어드 정도 갖추어갈 무렵 보어인 기병대가 나타나서 여기서 영국군은 이들을 환영하지만, 기병대는 우리는 그냥 방어를 하지 않고 그냥 도망을 가게 되고 즉 자신들도 방금 줄루족에게 후퇴하는 것이며 즉 자신들의 농장에서 죽을 것이라며 떠나버리고 화가 머리끝까지 난 차드 중위는 목사와 마가레타를 가두고, 남은 마차들을 모두 전복시켜 바리케이드로 항전을 준비하고 그리고 여기서 목사와 마가레타를 풀어주고 나서 방어를 하게 되고 그리고 이상하게도 줄루족 선봉은 영국군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고 더는 공격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영국군이 발사하는 총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뒤돌아 철수하고 영국군은 줄루족의 선봉을 물리쳤다는 사실에 고무되지만, 이상함을 느낀 차드 중위는 아덴도르프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어볼 것이고 아덴도르프는 줄루족은 지금 자신들의 병력을 희생시키며 영국군의 화력 규모를 시험하는 것이며 이제 영국군의 화력을 정확히 파악했으니 조만간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하게 되고 영국군은 병력도 줄루족에게 안 되고 줄루족은 이산드르와나 전투에서 영국군에게 노획한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잠시 영국군은 혼란이 발생하지만, 다시 병력을 수습하고 해당 줄루족의 공격을 방어해 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그리고 해당 전투에서 영국군은 최종적으로 승리하고 11명이 빅토리아 훈장을 받게 됩니다. 일단 해당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 줄루족이 함성을 부르게 되고 이때 막 대응을 하려고 부른 영국군 군가인
Men of Harlech(할렉의 사나이들)을 부르는 장면입니다. 해당 군가는 영국에서 특히 웨일스의 군가 혹은 민요이며 영국군, 캐나다군, 호주군 등의 여러 영연방 군대에서 연대 행진곡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축구 응원가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해당 군가의 계기는 1481년부터 7년간 이루어진 할렉 성 포위 공격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지며 헨리 5세가 오웬 글린두어와 싸운 1408년의 포위 공격과 연관짓기도 한다고 합니다. 해당 곡은 구전으로 전해지다가 1794년에 최초로 Gorhoffedd Gwŷr Harlech—March of the Men of Harlech라는 제목으로 가사 없이 출간되었고 가사는 1830년대에 최초로 출판되었습니다.
일단 줄루에서 나오는 Men of Harlech(할렉의 사나이들)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절
Men of Harlech, stop your dreaming
할렉의 사나이들이여 꿈에서 깨어나라
Can't you see their spear points gleaming
너는 저기 번득이는 적의 창날이 보이지 않느냐?
See their warrior's pennants streaming to this battlefield
저기 휘날리는 적의 깃발들이 이 전장으로 다가오는 것을 보라
Men of Harlech stand ye steady
할렉의 사나이들이여, 자리에서 일어나라.
It cannot be ever said ye
절대로 그대들이
For the battle were not ready
이 전투를 준비하지 못했다고는 말할 수 없으리라
Stand and never yield!
일어서서 절대 굴복하지 마라!
From the hills rebounding
언덕에서 다시 일어나
Let this song be sounding!
이 노래가 들리게 하라.
Summon all at Cambria's call
모두 캄브리아의 부름에 응하라.
The mighty force surrounding!
강력한 적들이 우리를 포위하고 있다.
Men of Harlech on to glory!
할렉의 사나이들아, 영광을 향해!
This will ever be your story
이것은 너희의 이야기가 되리라
Keep these burning words before ye
이 불타는 말을 기억하라.
Welshmen will not yield!
웨일스 인은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2절
싸움터 한가운데에서 죽거나 죽어가는 광경을 보라
Mid the fray see dead and dying
친구와 적이 함께 쓰러지며
Friend and foe together lying
화살이 사방에서 날아다니고
All around the arrows flying
돌연한 죽음이 사방에 난무한다.
Scatter sudden death!
겁먹은 말이 거칠게 울부짖고
Frightened steeds are wildly neighing
놋쇠 트럼펫이 우렁차게 울부짖으며
Brazen trumpets loudly braying
다친 사내들이 단말마의 숨을 몰아쉬며 자비를 청하고 있다.
Wounded men for mercy praying with their parting breath.
저들이 혼란에 빠진 것을 보라
See they're in disorder
동지들이여, 전열을 지켜라!
Comrades, keep close order!
저들로 하여금 반드시 오늘 무모하게 국경을 넘은 것을 후회하게 하여라.
Ever they shall rue the day, they ventured over the border!
이제 색슨인들은 도망치고
Now the Saxon flees before us
승리의 깃발이 나부끼며
Victory's banner floateth over us
기쁨의 함성이 드높이 울려 퍼진다.
Raise the loud exulting chorus
이 전장에서 브리튼이 승리했다.
Britain wins the fiel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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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핑구야 날자 2020.01.02 06:16 신고

    덕분에 몰랐던 영화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네요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