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오늘은 Zulu Dawn (줄루의 여명)이라는 영화를 적어보겠습니다. Zulu Dawn (줄루의 여명)이라는 영화는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네덜란드 합작 영화이며 1879년 1월 22일, 영국의 식민지인 남아프리카 연방 줄루 왕국 나탈지역에서 벌어졌던 영국군과 줄루족과의 전투 12시간에 걸친 이산들와나 전투 (Battle of Isandlwana)를 다룬 영화입니다. 줄루 라는 것은 아프리카에서 사는 남아프리카의 부족
남아프리카 토착 원주민 부족 중 하나이며 주 정착지는 현재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츠와나 등을 포함하는 남부 아프리카 일대입니다. 매우 호전적이고 용맹하다는 평이 있으며 19세기 초반 딩기스와요와 샤카에 의해 이른바 줄루 제국이라는 강력한 국가가 세워졌고 19세기 중반 들어 남아프리카 지역에 정착을 시도하는 백인들에 대항하여 무력으로 항쟁했으며 1879년 이산들와나에서는 열등한 화력에도 4만여 명의 병력을 모아 1,800명의 영국군을 공격 마티니-헨리 소총과 다량의 화포로 무장한 영국군을 이겨버리고 다량의 소총과 2문의 화포까지 노획하기도 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4천여 명에 달하는 사상자를 냈고 결국 그 뒤에 로크스드리프트 요새에 주둔한 130여 명의 잔존 영국군을 섬멸하려다 그만 패퇴하는 등 큰 희생을 입었습니다.

일단 해당 영화는 이산들와나 전투 (Battle of Isandlwana)를 다루는 영화이며 로크스드리프트 전투 주둔한 영국군과 싸우는 전투는 Zulu(줄루)라는 영화입니다. 두 영화 공통으로 Men of Harlech(할렉의 사나이들)이 등장하는 것은 특징입니다. 한쪽은 반주로 한쪽은 영국군들이 줄루쪽과 대치할 때 부릅니다. 그리고 2번의 전투를 치르고 영국군의 재공격에서 줄루는 계속 참패했고 끝내 왕이 잡혀 제국 자체가 13개의 소수부족으로 분리되어 멸망했으며 1879년의 6개월간의 전쟁은 역사에서 줄루 전쟁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이산들와나 전투는 전투 전반 전투 후반 영국의 터무니 없는 실수와 그것 때문에 전멸하는 처절한 모습을 잘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즉 오만이 가져다준 대참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화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산들와나 전투를 배경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 얼마나 영국군이 자만하고 있는지 볼 수가 있습니다. 1879년 1월 22일 약 저녁 7시 영국군 로드 쳄스포드(Lord Chemsford) 준장이 남아프리카 줄루왕국(Zululand) 이산들와나(Isandlwana)라는 큰 봉우리 아래에 설치된 캠프로 돌오고 아침에만 해도 적을 중간에서 가로채서 결정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자신했지만, 상황은 정 반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영화는 일단 줄루족들의 부족 의식과 그리고 영국군들도 평범하게 지내고 있고 흑인들로 구성된 부대와 흑인들 기병으로 구성된 시칼리 기마부대들로 구성된 부대로 진격하고 물론 사전에 줄루족 부족에게 줄루 부족 출신 하사관을 보내서 임피 부대를 해산을 요구하고 하지만 줄루 부족은 이를 거부하고 결국은 줄루 부족과 영국군은 전쟁에 들어가게 되고 여기서 줄루족은 일부로 3명을 탈영을 가장해서 탈영자가 너무 거침없이 진술하는 것도 의심하지만(물론 스파이) 결국은 전투가 시작되고 전투 도중에 흑인들로 구성된 부대 즉 같은 편이 아닐 수가 있다고 탄약 보급을 해주지 않는가 하면 같은 편이라고 탄약은 있는데 탄약 보급 보급관이 제대로 보급은 하지 않고 탄약 보급은 자꾸 탄약 소모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탄약도 바닥이 나고 결국은 백병전으로 돌입하지만, 승산이 없어서 후퇴하게 되고 결국은 영국군들은 사실상 패배를 하고 이때 영국 국기마저 줄루족에게 넘어가지만, 이것은 막아야 하니까 총으로 저격해서 해당 영국국기는 넘어가는 것은 막았지만, 영국군은 이미 처참하게 패배했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지금도 해당 전투는 140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 되는 전투 중 하나이며 빅토리아 여왕 집권 시대에 있었던 전투 중에서 이산들와나전투 는 가장 충격적인 전투였고 그리고 1842년 카불(Kabul) 퇴각이나 1880년 마이완드(Maiwand,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패전) 패전보다 더 많은 영국군이 전사했으며 워털루에서보다 더 많은 고급장교가 전사했고 총만 쏘면 놀라 자빠지리라 생각했던 아프리카 흑인들에게 패배를 당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줄루족에게 패한 영국군 본대에 돌아오지만 결국은 줄루족 전사들이 묶어서 죽인 영국군 병사들을 볼 수가 있으며 아마도 영국군이 진 원인은 다음과 같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화력은 우위를 점했지만, 소수 병력으로 병력을 집중하여 운용하지 않았으며 마차들을 이용해서 엄폐물이나 바리케이드로 사용하지 않았고 특히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원주민 기병대, 원주민 보병에게 탄약을 지급하지 않아서 패배원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즉 전쟁을 하든 일을 하든 싫든 좋든 목표를 하는 일에 목표를 해야 하면 참호 속에서는 피부색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해당 부분을 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줄루족은 몇 년 뒤 영국에 의해 14개 국가로 갈라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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