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오늘은 Inglourious Basterds(바스터즈:거친 녀석들)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해당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으로 출연은 브래드 피트, 마이클 패스벤더, 크리스토프 발츠, 멜라니 로랑, 다이엔 크루거 등이며 장르: 액션, 드라마이며 영화 촬영 기간은 2008년 10월 9일~2009년 2월 6일 개봉일: 2009년 8월 21일(미국), 2009년 10월 28일(한국)에 개봉이 되었습니다. 제목은 78년 작인 이탈리아의 제2차 세계 대전 전쟁영화에서 가져왔으며 1978년 작 감독인 엔조 카스탈라리와 78년 작 주인공 인 예거를 맡은 보 스벤슨이 이 2009년 작에 카메오로 출연했으며 보 스벤슨은 미군 장교,카스탈라리는 독일군 장군 역으로 나왔습니다. 해당 영화는 대체역사영화라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9년 쿠엔틴 타란티노의 액션 드라마이며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히틀러를 암살하기 위한 극장 테러 사건(시네마 작전)을 다루고 있으며 전쟁 영화처럼 보이지만 배경만 따온 대체역사물이라고 생각을 하시고 보시면 되고 액션이 나오는 전쟁 영화라기보다는 쿠엔틴 타란티노 특유의 대사와 심리전이 난무하는 스릴러에 가까운 영화이며 챕터 형식으로 구성돼 있지만 전 5 챕터로 구성된 영화입니다.

특히 게슈타포, 유대인, 미국 영국 스파이 사이의 정체를 캐내기 위한 설전이 일어지는 것이 해당 영화입니다. 특히 언어가 해당 영하 캐릭터 사이의 정체 은닉의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이기 때문에 독일어, 영어, 프랑스 어, 이탈리아어가 쉴새 없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며 해당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배우들도 모두 현지 배우들을 캐스팅했으며 특히 한스 란다 역할의 크리스토프 발츠는 원래 능통했던 3개 국어에 이탈리아어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편을 철저히 농락하는 능력을 과시하는 부분이 소름이 돋는 것이 특징입니다.


브래드 피트의 경우엔 우스꽝스러운 테네시 주 남부 억양이 포인트로 미국 현지 관객들은 피트가 한 마디씩 던질 때마다 자지러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는 1 챕터와 2 챕터는 각각 란다 대령과 레인 중위가 유대인 편과 나치를 심문하는 장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화를 보면 상당히 괜찮습니다. 그리고 연합군 측이 완전무결한 선으로 그려져 있는 것은 아니고 영화는
2시간 반이라서 아마도 때려 부수고 하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지루하게 느껴질 수가 있으며 영화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챕터 형식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1장: 옛날, 나치 점령 프랑스

Chapter One: Once upon a time... in Nazi-occupied France
1941년 나치가 점령한 프랑스 시골 농가에 친위대 대령 한스 난다는 것이 찾아오게 되고 한스 란다 대령은 는 우유를 한 잔 얻어 마시곤 유대인 색출을 위한 형식적인 작업이라며 집주인 라파디뜨에게 마을에 살던 유대인 농가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되고 마을에서 유일하게 체포되지 않은 드레퓌스 집안의 사람들에 대한 간단한 질문을 하고 질문을 마치고 란다는 우유를 한 잔 더 마시고 유대인을 쥐에 비유하며 파이프를 물게 되고 한스 란다는 라파디뜨의 집을 수색 대상 명단에서 지우기 전에 집 수색을 해야 한다며 뒤지면 무언가 수상한 것이 하나쯤은 나오기 마련이라 말하며 라파디뜨를 압박을 하게 되고 그전에 수고를 덜어줄 정보를 주면 처벌하지 않고 포상을 받을 수 있다며 독일의 적을 숨겨두고 있느냐는 질문을 하게 되고 라파디뜨가 그렇다고 하자 위치를 캐물어 드레퓌스 집안 사람들이 어디 있는지 알아내고 부하들을 시켜 유대인 집안 사람들이 숨어 있는 곳으로 총을 쏘고 란다는 운 좋게 총에 맞지 않고 도망치는 유대인 집안 딸 쇼샤나에게 권총을 겨눴다 쏘지 않고 또 만나자, 쇼샤나(Au Revoir! Shoshanna!)라고 하고 쇼샤나는 가족들이 죽은 것에 슬픔에 울고 평야로 뛰어가는 장면으로 끝이 나며 챕터 2에서는 미친개떼들 편이며
미합중국의 육군 소속의 알도 레인 중위는 개떼들(Basterds)이라는 이름의 게릴라팀을 편성하게 되고 여기에 소속된 인물들은 전원 유대계 미국인들이며 독일군들을 죽이는 것과 그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것이 바로 이들의 주 활동 목적이라는 것을 설명을 해주면 어수룩해 보이는 그지만 알도 레인의 뛰어난 전술로 순식간에 프랑스에 주둔한 독일군들에게 공포의 존재가 되고 심지어 히틀러마저도 계속 습격당하고도 1명도 죽이지 못한 사태에 벌벌 뛰며 직접 모든 장병에게 유대인 골렘 이라는 별명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리게 될 정도로 공포의 대상이 되고 그리고 히틀러는 걔 때로부터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 중 하나였던 부츠 일병을 부르게 되고 부츠 일병 역시 개떼들의 습격을 받아 살아남은 유일한 3명이었지만 모든 사망자는 개떼들의 잔혹한 행위 중 하나인 머리 가죽 벗기기를 당하고 있었고 생존한 3명 중 베르너 라흐만 상사에게 알도는 자신들의 악명으로 위협을 하면서 다음 습격 예정지에 있는 적들의 정보를 요구하지만

베르너는 유대인인 개떼들을 욕하며 거절하였고 결국 곰 유대인으로 악명높은 도니 도노비츠 하사가 야구 방망이로 머리를 신나게 내리쳐서 처형당하며 남은 두 병사에게 정보를 얻으려 하다 겁에 질린 한 병사는 실수로 총에 맞아 죽고 부츠 일병만 남게 되고 앞선 모든 상황을 목격한 부츠 일병은 개떼들의 모든 요구 정보를 알려주어 목숨만은 부지하게 되지만 개떼들은 죽이고, 머리가죽을 벗기는 것뿐 아니라 한 가지 더 무서운 형벌인 나치 생존자들에게 평생 나치였다는 수치를 안고 살아가라는 의미로 이마에 하켄크로이츠를 칼로 새겨주는 것이었고 모든 이야기를 듣는 히틀러는 갈수록 착잡해지게 되며 물론 부츠 일병은 자신이 전우들을 팔아먹은 것은 빼고 다 이야기하는 바람에 히틀러한테서는 총살을 면하게 되고 다음 장은 아치 히콕스(Archie Hicox) 중위의 입장으로 이야기되며 영국 육군 장교이며 스파이로 뽑혀 독일 장교로 위장, 프랑스에 와서 바스터즈와 만나게 되고 문제는 스파이라고 뽑아놓은 요원의 독일어 발음


특히 억양은 어색하기 짝이 없고 회화는 유창하지만 어설픈 독일어 억양에 영어 억양까지 섞여버려서 술 취한 독일군 병사마저도 이상함을 느끼고 뒤이어 자리에 끼어든 헬스트룸 소령의 의심을 샀지만, 리펜슈탈 영화에 자신이 나왔다고 하면 산골 동네 출신이라 억양이 그렇다며 둘러대고 하머스마르크의 도움에 힘입어 헬스트룸마저 적당히 넘어간 듯 보였지만 이후 헬스트롬이 자리를 뜨기 직전 마지막으로 위스키를 시킬 때 3을 나타내는 손짓에 의해서 정체가 노출되고 결국은 접선은 앙망친 장이 되어서 사망 결국은 어떻게든 시네마 작전은 계속 이어져 간다는 영화입니다. 일단 아마도 이 영화의 브레드 피트 보다는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한스 란드 대령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한스 란든 대령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나치 보안대(SD) 연대지도자(Standartenführer)이며 별명은 유대인 사냥꾼이며 명성에 걸맞게 유대인 색출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으며 본인 말로는 자신은 유대인처럼 생각할 수 있기에 놓치는 법이 없다고 하며 언어 능력이 정말 좋아서 모국어인 오스트리아 사투리 억양이 들어간 독일어를 포함해 영어, 프랑스 어, 이탈리아어의 4개 국어를 자국어인 독일어처럼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언어의 천재로 그려지고 있으며 단순히 잘하는 정도가 아닌 고급 어휘와 시적 표현까지 곁들여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고 영화는 언어로 풀어가기 때문에 아마도 여기서 먹이사슬의 최강의 포식자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아마도 가장 인상적으로 남는 장면은 3장에서 쇼샤나가 반강제적으로 끌려간 식사자리에서


그녀의 극장에서 열게 될 축제의 보안 담당자로 소개되며 재등장한다. 이때 한스 란다를 알아보고 경악하면서도 내색하지 않으려는 쇼샤나의 모습이 압권이며. 한다 대령의 갑작스런 란다의 등장에 타란티노가 사용한 음악은 공포영화 심령의 공포(​The Entity​)의 주인공이 보이지 않는 존재에게 강간당하는 장면에서 따온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슈트루델을 시켜주면서는 아주 정중하게 추천을 해주며 그리고 슈트루델이 나오자 깜빡 잊었다며 크림을 다시 시키고는 크림 없이 그냥 먹으려는 쇼사나에게 크림과 같이 먹으라며 기다리라고하고 쇼샤나 그리고 먼저 슈트루델을 먹을 수도 있었지만, 눈앞에서 가족의 원수와 마주친 공포감을 억누르느라 거절조차 하지 못하고 기다리는 장면 그리고 한스 란다 대령이 슈트루델에 담배를 끄는 장면과 한스 란다가 나갈 때 쇼사나가 억제된 감정을 추스르는 장면이 압권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해당 영화의 백미는 전부 외국어를 모국어처럼 하지 못하거나 해당 나라의 문화, 특색을 똑바로 이해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점에서 한스 대령은 4개 국어를 자유로이 구사하는데다가 그 나라나 인종의 풍습까지 제대로 꿰는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있는 점이 소름이 끼친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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