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프랭클린 J. 샤프너 감독의 1970년 영화. 조지 C. 스콧, 칼 말든 주연. 음악은 제리 골드스미스 해당 영화는 George S. Patton(패튼)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이면 참고로 한국전쟁 때 낙동강 전선을 지휘한 장군인 워커 장군의 상관이기도 합니다. 일단 조지 S.패튼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조지 패튼 장군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미친 장군이자 미합중국 육군의 장군 미군 최초의 전차 부대 지휘관이자 30년간 미군 주력 전차의 자리를 차지했던 M46 패튼, M47 패튼, M48 패튼, M60 패튼 전차 시리즈의 네이밍 모델로서도 유명합니다.
별명이 싸움닭 에르빈 롬멜 사막의 여우라는 별명과 완전히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육군 소위 임관 직후 터진 멕시코 내전에서 토벌군 사령관 존 조지프 퍼싱 육군 원수의 부관으로 참전했으며 반란군 지휘소를 기습하여 장군 하나를 권총으로 사살하고 자동차 보닛에 매달고 복귀하는 기행을 보였으며 그리고 제1차 세계 대전에 미군 참전이 결정되자 역시 원정군 사령관이 된 퍼싱 장군의 발탁으로 미군 최초의 기갑부대 지휘관이 되며 이후 그는 철저한 기동전의 신봉자가 바뀌게 됩니다.

다만, 1차 대전 종전 후 다른 사람들과 마찰이 많았으며 여러 차례 음주사고에 불륜소동에다가 아돌프 히틀러처럼 단 것에 좋아하여 섭식장애 증세까지 보여 건강까지 망치며 상층부의 눈에는 좋게 보이지 않았으며 그리고 시대가 세계 대공황 때인데 취미생활이 승마나 요트 등이고 아무튼 상관이든 부하들이게도 눈에 잘 보이지 않았을 것이지만 세계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카세린 계곡 전투에서 미군이 독일-이탈리아 추축군에게 민병대 같은 모습을 보이며 치욕적인 대패를 당해 영국군에게 조롱을 받게 되자 열을 받은 미군 지휘부는 평시에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싫어하고 입에 담기도 싫었던 패튼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2군단의 지휘를 맡기게 되고 2군단을 맡은 패튼은 패배감에 빠진 부하들을 괴롭혀서 카세린의 치욕에서 깨어나게 해주었으며 아프리카 군단에 대한 반격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들을 다수 이루어 내며 하지만 패튼은 자신이 원하던 롬멜과의 대결이 무산된 것을 아쉬워했다고 합니다.

패튼 장군의 사진은 미국 육군의 공무원이 직무상 작성한 미국연방정부의 저작물이므로 퍼블릭 도메인 입니다.패튼 장군의 사진은 미국 육군의 공무원이 직무상 작성한 미국연방정부의 저작물이므로 퍼블릭 도메인 입니다.

이탈리아 전선의 시칠리아 상륙 전에 미 육군 제7군 사령관으로 참전하고 몽고메리 장군의 조공으로 돌려지게 되나 오히려 그의 지휘부대가 영국군을 따돌리고 거점도시 메시나와 팔레르모를 점령하는 활약을 펼쳐 주객전도 되게 만들어서 몽고메리 장군을 망신을 주게 되면서 그 이후 몽고메리에게 라이벌로 대고 독일군 내에도 그의 명성이 있어서 특히 오합지졸인 줄 알았던 미군을 영국군 이상의 강적으로 변화시킨데다 자기들만큼이나 기갑전, 속도전에 능한 패튼 때문에 대해 필요 이상의 신경을 쓰게 되고 결국 연합군 첩보부는 패튼이 지휘하는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가짜 부대를 조직하고 빈 상자를 대량으로 배치해서 보급품으로 위장하는 등 공작을 펼쳐 노르망디 상륙작전 전까지 독일 정보부를 속이는 데 성공을 하고 실제로 노르망디 상륙 당일에도 영국 내 패튼 부대가 움직이지 않았으니 노르망디는 가짜라고 독일군이 결론 내렸을 정도였지만 롬멜은 주공은 노르망디라는 것을 알고 있었어 그나마 자신의 지휘권을 행사할 수 있는 부분에서 방어하게 됩니다.

그리고 PTSD를 앓는 병사 한 명 야전병원에서 부하를 구타하는 등 구설에 휘말리면서 보직해임 한직으로 쫓겨나게 되고 코브라 작전을 실행을 시켜서 눈앞의 몽고메리 부대에 정신이 팔려 있던 독일군의 뒤통수를 치는 등으로 패주하게 하고 중부 프랑스를 진격하며 유럽전선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영화에도 잘 나와있듯이 패튼과 그의 부하들은 폭주기관차처럼 가는 곳마다 독일군을 개발살내면서 질주했는데 얼마나 전진이 빠르면 보급부대가 못 따라가서 아이젠하워 사령관 이름으로 특별수송대까지 조직했는데도 부족했을 정도였으며 이런 것에 대해 패튼은 우리가 빠른 게 아니라 너희가 느린 것이라고 취급했으며 패튼은 야전군사령관이면서도 끊임없이 전선시찰은 기본이며 전선 근처의 동태를 살피는 한편 올라오는 정보보고는 꼼꼼하게 살폈으며

돌격도 타이밍 싸움이기 때문에 정보분석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편이었으며 적이 없는 허점을 찾으려고 부지런히 전선시찰을 한 것에 가깝다고 할 수가 있으며 아르덴 공세 때도 오히려 브래들리 장군보다 독일군의 이상징후를 먼저 파악하고 어느 정도 이에 대해 대비를 해 두었고 이것이 독일이 아르덴 공세를 시작했을 때 독일군들에게 고립된 101공수 사단을 구출하려 갈려고 할 때 48시간 만에 서쪽으로 진격 중이던 미 제3군 예하 3개 사단으로 구성단 1개 군단을 뽑아내어 북쪽으로 이동시키는 초월적인 기동을 보여줍니다.

M48A2C 패튼전차M48A2C 패튼전차

거리가 약 160Km이고 참고로 밴드오브브라더스에서도 나오고 아르덴 대공세 하면 무조건 나온다는 맬콜리프 준장이 독일군이 미군에게 항복을 받으려고 왔을 때 한 말인
The German commander received the following reply
December 22.1944
"To the German Commander:
NUTS! (언더바가 있는데 노트 패드에서 구현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글자로 적습니다.)
The American Commander"
라는 말을 듣고 살려야 겠군(영화설정 상)라는 대사를 날리는 장면도 있으며 독일 바이에른 지역 군정 사령관으로 임명되지만, 정치적으로는 처신이 워낙 무뎌 결국 힘든 시기를 보내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이게 또 아이너리한것이 그의 부하였던 워커 장군도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며 사망 후 그의 유언대로 룩셈부르크에 있는 벌지 전투에서 전사한 제3군 미군묘지에 묻혔으며 그리고 만약 패튼이 살아있었고 한국전쟁에 참전했으며 아마도 전쟁이 빨리 끝나고 통일이 되었다고 할 정도로 카더라 통신이지만 그래도 그의 능력이면 가능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패튼 하면 정말 유명한 연설이 하나 있으니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제군, 나는 제군과 함께 영광스러운 진군을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영광으로 여기는 바이다." 이렇게 점잖게 연설을 시작하더니 갑자기 돌변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이제 제군은 전쟁이 끝나 고향에 돌아가면 한 가지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30년 뒤 난롯가에서 손자를 무릎에 앉히고 손자가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2차대전 때 뭐 했어요?'라고 물어보면 헛기침이나 하면서 "응, 할아버지는 루이지애나에서 삽으로 똥이나 펐단다."라고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 아니지, 제군은 손자를 당당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말해주어라. "아가, 네 할애비는 위대한 3군, 그리고 '조지 패튼이라는 빌어먹을 개새끼'와 함께 용맹하게 진군했단다!"
Then there's one thing you men will be able to say when this war is over and you get back home. Thirty years from now when you're sitting by your fireside with your grandson on your knee and he asks, 'What did you do in the great World War Two?' You won't have to cough and say, 'Well, your granddaddy shoveled shit in Louisiana.' No sir, you can look him straight in the eye and say 'Son, your granddaddy rode with the great Third Army and a 'son-of-a-goddamned-bitch named George Patton!'
그리고 전투를 회피하려고 하는 부하들이 있으며 내 부대에 너 같은 겁쟁이는 필요 없다! 꺼져! "하면서 폭언을 퍼부은 일도 있었지만, 반대로 용감하게 싸운 자에게는 최대한 보상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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