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화인 Barry Lyndon(배리 린든)이라는 영화는 7년 전쟁(The Seven Year's War)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7년 전쟁(The Seven Year's War)은 1756~1763에 걸쳐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쟁이면 미국 독립전쟁, 프랑스 혁명의 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전쟁입니다. 아마도 지난 시간에 소개해 드린 베르사유의 장미를 보신 분들은 해당 7년 전쟁이 끝난 후의 프랑스 상황을 다루고 있으며 그리고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한번 7년 전쟁(The Seven Year's War)을 이야기하고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제 기억으로는 마리앙투아네트가 정신적으로 바람났을 때 마리아 테레지아 대제가 걱정하는 부분에서 7년 전쟁을 언급하는 장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프로이센 왕국, 오스트리아제국, 러시아제국, 프랑스, 영국, 인도의 무굴제국, 스페인왕국 등이 참전했고 이것이 판이 커져서 식민지까지 가게 되고 여기에서 아메리카 원주민들을 끌어들여 인디언 부족들이 끼리 싸우는 사태 즉 이로퀘이족과 체로키 족은 영국을 위해서 쇼니족와 오타와족은 프랑스 편에 싸웠습니다.
결국은 철천지원수인 오스트리아는 프랑스와 혼인동맹 즉 우리가 아는 베르사유의 장미와 프랑스 혁명으로 이루어지고 영국은 해당 전쟁으로 인도와 북미의 식빈지 전쟁에서 압승과 동시에 그리고 전쟁을 하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는 돈이 바닥이 나고 북미식민지에서는 세금을 더 거두게 되고 여기서 발생한 사건이 Boston Tea Party (보스턴 차 사건)시작으로 아메리카 대륙 현재 미국에서는 독립전쟁에서 승리해서 영국으로부터 미국은 독립하고 초대 대통령이면서 1달러의 얼굴인 조지 워싱턴이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고 그리고 여기에서 미국 독립전쟁에서 프랑스가 끼어들어서 결국은 프랑스혁명으로 이어지는 계기 된 전쟁입니다. 일단 해당 영화는 상영시간은 184분이며 해당 영화는 윌리엄 메이크피스 새커리가 1844년 출판한 피카레스크 소설인 배리 린든의 행운(The Luck of Barry Lyndon)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18세기 로코코 시대의 화려함과 전장의 치열함을 스탠리 큐브릭 다운 완벽주의로 만든 작품이며 영화에서 나오는 영화는 헨델의 하프시코드 조곡 D 단조, 사라방드가 나오는 영화입니다.
주연은 라이언 오닐,마리사 베렌슨,패트릭 매기이 주연한 영화이면 거의 3시간에 가까운 영화이기 때문에 상당히 영화가 지루하게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일단 영화를 만들 때에 무 조명 영화가 특징이며 나사에서 만든 f0.7짜리 특수렌즈로 촬영하여 촛불의 은은한 느낌을 살렸다고 합니다. 일단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꾹 참고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 해당 영화는 아일랜드의 가난한 농촌 청년 레드몬드 배리(Raymond Barry)는 사촌 누나인 노라 브래디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고(물론 지금은 사촌 간의 결혼은 금지 하고 있으면 당시에는 사촌간의 결혼은 허용이 되었음)그리고 서로 사랑을 키우고 갈 때 어느 날 마을로 훈련을 왔던 잉글랜드군 장교인 존 퀸 대위는 노라 브래디에게 반하여 청혼하게 되고 노라 브래디는 레드몬드 배리를 돈도 없고 장래가 보이지는 않고 돈도 많고 사회적 지위도 높은 존 퀸과의 결혼을 택하게 되고 레드몬드 배리는 이 사실에 분노해 식사자리에서 존 퀸에게 술잔을 집어던지고 결투를 신청하게 되고 권총 사격을 해본 적도 없는 배리였지만 운 좋게도 결투에서 이겨 존 퀸을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게 되고 이에 대한 보복이 두려워서 일단 더블린으로 떠나게 되지만
더블린으로 가던 도중 악명높은 노상강도인 피니 대장을 만나는 바람에 돈과 말까지 다 털려 알거지 신세가 된다. 여기서 일단 신분을 숨기고 일단 먹고살자는 판단에
영국군의 상징인 레드코드에 입대를 하고 살다 고 그곳에서 고향의 지인이자 후견인이었던 그로건 대위와 만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면서 일단 군 생활은 편하게 하지만 얼마 안 있어 7년 전쟁이 발발해 유럽 대륙으로 파견되어 프랑스군과 전투를 치르던 중에 그로건 대위가 전사하고 배리는 비통에 잠기지만, 아버지 같던 그로건 대위의 죽음으로 전쟁에 회의감을 느낀 배리는 고민 끝에 몰래 동성애를 나누던 두 장교의 옷과 말을 훔쳐 다시 탈영하고 중립국인 네덜란드로 향하게 되고 그리고 독일의 한 시골에서 남편을 전쟁터에 보낸 미혼모와 사랑을 나누고 다시 네덜란드로 갈려고 하지만 길을 가던 중 동맹국인 프로이센의 장교인 포츠도프 대위가 의심해서 한번 불심검문을 하게 되고 포츠도프 대위와 식사를 하다가 거짓말을 너무 심하게 하다가 걸려서 곧 정체가 발각되는 바람에 체포되어 일단 살고 봐야 해서 프로이센군에 강제에 입대하게 되면서 이리저리 살다가 린든 부인과 결혼을 해서 일단 돈 걱정이 없이 살다가 겪는 영화입니다.
일단 영국의 레드코드들이 나오면 같이 따라다니는 곡인 The British Grenadiers(영국척탄병의 행진곡)을 들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 애니메이션인 걸즈앤판처에서 영국 분위기를 내는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 학원에서도 나오고 2차 세계대전에서 마켓가든 작전 때에 독일군에 의해서 괴멸 직전에 몰린 영국제1공수사단 병사들이 플루트와 헬멧으로 해당 군가를 연주한 일화가 있으면 17세기 때부터 전해서 오는 유서깊은 군가이고도 합니다. 일단 영화를 보면 The British Grenadiers(영국척탄병의 행진곡)은 들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일단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군가이기도 하며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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