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개인적으로 기분이 안 좋을 때에는 통도사에 자주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기분도 전환할 겸 그리고 새해도 찾아와서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라서 다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입구를 지나서 보행로를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보행로를 따라가는데. 저번에 내린 눈이 날씨 때문인지 추워서 다 녹지 않고 길이 지나가는 곳곳에 녹지 않은 채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행로를 따라가다 보면 옆에 보면 강이 흐르고 있는데. 흐르는 강에는 날씨가 춰서 얼음이 얼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얼음 속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왠지 겨울 분위기를 더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으로, 천왕문 쪽으로 향했습니다. 천왕문 쪽으로 가는 길에는 여행객의 소원을 빌고 지나간 돌탑? 이 있었습니다.

천왕문을 지나서 개인적으로 통도사 3층 석탑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통일신라시대 때에 전통적인 이중 받침대 양식과 상층 받침돌에는 모서리 기둥을 새기고 그사이 받침기둥을 두어 목조 건물 양식을 모방했다고 안내판에 적혀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사전은 모든 중생의 질병을 치료하고 재앙을 없애서 부처의 불성을 닦도록 한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약사전 옆에는 동전을 던져서 소원을 빌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동전을 던져 소원을 한번 빌어 보았습니다.

그 뒤로 돌아가 보면 올라오면서 지친 목을 젖혀줄 수 있는 약수? 를 볼 수가 있습니다. 물을 마시고는 싶었지만. 물이 차가울까 봐 마시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가지고 간 물을 마시면서 잠시 목마름을 해결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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