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지난 일요일에 펜탁스 k-r를 구매해서 간단하게 번들렌즈에다가 후드를 장착하고 통도사에 갔습니다. 일단은 정문에 들어서기 전에 한번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정문을 들어서서 보행로를 따라서 가던 길에 소나무를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역시 이제는 햇볕이 따뜻해진 것을 보니 정말 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평소에 가던 길을 가지 않고 오층석탑이 있는 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일단 통도사 오층 석탑은 돌계단을 올라가 야해서 인지 아니면 평소에 운동을 안 해서인지 몰라도 숨이 차올랐습니다. 벌로 되지 않는 높이인데. 말이죠……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대나무가 옆으로 양옆으로 서 있는 길을 내려왔습니다. 아마도 여기로 올라가야 하는듯싶었습니다. 왠지 샛길로 간 모양입니다.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예쁜 꽃이 피어 있었는데…. 꽃에 대한 상식이 부족하다 보니…. 그리고 사진을 찍을 무렵 배가 고 파와서인지. 이놈이 귀찮아하는 버릇까지 더해져서 P 모드로 사진을 찍어서. 그리고 사진초심자이다 보니 영 초점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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