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열제, 심혈관질환 심장마비 예방약-아스피린(아세틸 살리실산)

오늘은 해열제, 심혈관질환 심장마비 예방약 아스피린에 대해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해당 글은 비전문가의 글이므로 오류가 있을 수가 있으면 전문적인 상담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를 하고 복용을 하는 것이 안전하게 복용을 하는 방법입니다.
아스피린(Aspirin) 또는 아세틸 살리실산(acetylsalicylic acid, ASA)은 살리실산염 진통, 혜열제입니다. 보통은 진통제, 해열제로 쓰고, 혈중 농도를 낮추어 심혈관질환이나 심장마비 예방약으로 장기간 사용을 하며 약의 반감기는 300~650mg 일 경우 3.1~3.2시간 1g일 경우 6시간, 2g일 경우 9시간입니다. 체계적 명칭 (IUPAC 명명법):2-Acetoxybenzoic acid 으로 지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분자식은 C9H8O4이며 NSAIDs 비스테로이드 진통제의 일종입니다.
기원전 400년경의 히포크라테스의 저서에서 언급되기도 했으며 버드나무 껍질은 진통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유명하며 통 효과를 내는 물질인 살리신의 β-글루코시드 부분을 카복실산으로 치환하여 살리실산을 얻어서 살리실산의 알코올 기를 아세틸기로 치환한 것이 아세틸살리실산 혹은 아스피린이 됩니다. 해당 약은 독일의 바이엘사에서 개발했으며 바이엘의 상품명이 바로 아스피린이라서 지금도 아스피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니며 다른 제약사에서 만드는 제품들은 아세틸살리실산 약품도 아스피린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바이엘의 연구진들이 사용한 살리실산은 버드나무가 아니라 메도우스위트라는 허브에서 추출한 것을 사용했으며 그리고 제품이 19세기인 1899년에 출시한 것이라서 특허권은 없어져서 다른 제약회사에서도 만들고 있습니다. 아세틸살리실산이 살리실산으로 흡수될 때 대뇌피질로 통증을 전달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에 관여하는 COX 효소를 저해하면 해당 약리 작용은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의 기본적인 작용이며 COX 효소는 두 종류가 있는데 COX-1은 혈소판에도 들어 있는 효소로 혈액응고에 관여하는데 살리실산은 COX-1 및 COX-2와 비 선택적으로 비가역적 결합을 형성하므로 단백질 재합성이 불가능한 혈소판에선 당연히 효소가 결핍되므로 이로 말미암아 항 응고성이 발생합니다.
아스피린은 위장관에서 흡수되고 보통 30분 이내로 흡수된 양의 절반가량이 배설 혹은 대사되거나 다른 혈중 단백질에 붙어서 작용이 사라지며 혈중 단백질(주로 알부민)에 붙어버린 아스피린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단백질에서 떨어져나와서 다시 작용하게 되며 보통 단백질에 붙은 아스피린이 다 떨어질 때까지 7~9일 정도 걸린다. 이때 서서히 나오는 아스피린은 항염증, 진통, 해열 작용을 하기에는 부족하고 항응고 작용을 주로 담당합니다. 즉 아스피린은 먹고 장기간에 걸쳐 혈액 항응고 효과가 나타나며 시중에 판매되는 약들이 하루에 하나씩 먹게 되어 있는 이유는 원하는 효과가 발휘되기에 충분한 혈중 아스피린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바이엘 아스피린 500mg

부작용은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항응고 작용입니다.
출혈을 동반한 외상, 내상 환자 혹은 수술 등을 앞둔 환자에게는 진통제로 처방하기에는 위협합니다. 통증 잡으려다 출혈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며 또한 항응고 작용에 의한 출혈 악화는 위궤양을 유발하거나 이미 발생한 위궤양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위암 환자가 아스피린을 섭취할 시에는 내출혈로 사망할 수 있으며 아스피린 자체도 약산이긴 해도 산성이기에 위궤양 유발 및 악화는 아스피린의 부정적인 작용의 중 하나이며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화기관 속에서 완충 용액처럼 되게끔 다른 물질을 섞어 넣은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으며 아스피린이 유출되지 않도록 프로텍트 정이라는 제품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을 역으로 이용해서 항응고 작용을 치료 및 예방 목적으로 처방되는 일도 있다. 해당 질병이 심혈관질환 심장마비 예방으로 처방됩니다. 아스피린은 좀 특이하게 신장의 산성도를 변경시킬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신장에서 요산의 배설을 어렵게 만들어 요산 축적으로 통풍이 심해질 수 있으며 통풍이 있는 환자에게는 쓰면 안 될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과다 복용 시 산성 혈증, 알칼리혈증 등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생활] - 의약품 검색을 쉽게 하는 방법

그리고 중요한 것은 만 18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복용하면 심각한 뇌손상과 간 손상을 일으키는 라이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반 아스피린은 만 14세 미만의 어린이에겐 절대 투약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약을 복용하기 전에는 약을 사면 첨부된 설명서를 잘 읽어 보아야 하면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같은 경우 의약품 검색 사이트 또는 의약품 검색 앱을 이용을 해서 한번 검색을 해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병원에서 약을 처방을 받으며 자신이 먹는 약 종류가 들어가 져 있기 쉽게 검색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바이엘 아스피린 500mg 제품 뒷면

그래서 이런 부작용을 피하고 싶은 경우에는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을 복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모든 약은 다 똑같겠지만, 술 마시고 같이 먹는 경우 알코올로 약해진 위에 더 충격을 주어서 위출혈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렇다고 다른 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을 복용하는 건 더더욱 피해야 한다. 이쪽은 간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숙취 두통은 휴식을 취하며 자연 치유되길 기다리는 게 좋으며 심하면 병원에 가서 따로 처방받아야 받아야 합니다. 즉 술과 함께 복용 시 아스피린은 위장, 타이레놀은 간 손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리고 SSRIs(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와 함께 먹으면 상부 위장관 출혈 위험성을 올릴 수가 있으며 반드시 의사, 약사와 같이 전문가와 상의를 하고 복용을 해야 합니다. 바이엘 아스피린 정 500mg은 해열, 진통, 소염작용을 통해 류머티스성 관절염,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질환), 감기로 말미암은 발열, 두통, 월경통, 치통, 신경통 등에 효능이 있으며 전 세계 12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아스피린의 항응고 작용을 이용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큰 고위험군 환자(비만, 고령, 심장 병력,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 등 혈전질환 위험자)는 매일 80~100mg 정도의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심장 발작이나 혈전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하며. 이런 분들을 위해서 저용량 아스피린 프로텍트 (용량을 줄이고 장에서 녹아 위장 부담을 줄인 장용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치아교정을 하는 분들은 아스피린 대신 타이레놀 먹는 것을 추천하며 아스피린의 소염작용이 치아가 움직이는 걸 방해한다고 합니다.

바이엘 아스피린 500mg 내용물

그리고 저용량 아스피린은 다음 분들이 드시면 됩니다. 물론 의사와 상담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다음에 하나라도 걸린다면 의사와 상담해서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게 약을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나이가 60세 이상
가족 중에 심혈관질환, 중풍에 걸린 사람이 1명 이상
20년 이상의 흡연자
거동이 불편한 사람(수술, 장애 모두 포함)
혈전생성억제 목적으로 아스피린 100mg를 복용하는 분들은 치과 치료나 수술 시에 혈액응고가 안 되기 때문에 보통 7일 전에 복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즉 항응고가 안되어서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그리고 옛날 프로 레슬링을 볼 때 피가 흘리는 장면을 연출할 때 해당 아스피린 항응고 성분을 이용 아스피린을 먹고 출혈을 냈으나 현재는 안전하게 캡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반드시 의사와 약사 등과 같이 상의해서 복용하는 것이 제일 안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