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오늘은 일본에서 유행하는 국제원링사기(国際ワン切り詐欺)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지금 상관이 없겠지만, 한국에서도 예전처럼 일본에서 유행한 보이스피싱 같이 언젠가는 한국에 있는 범죄조직들이 사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미리 범죄 예방 차원에서 적어보겠습니다. 이와 비슷한 것이 원링 스팸(One-Ring Spam) 즉 상대가 전화를 걸어올 것을 심리적으로 노리고 신호음을 한두 번만 울리고 발신자 번호를 남긴 채 끊는 전화 또는 한두 번 울리고 끊는 장난 전화인데 여기서 사기로 연결이 되면 손해를 입기 나름이기 때문에 미리 예방을 하는 차원에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지금 일본에서는 +247로 시작을 하는 국제전화가 무작위로 걸려오고 있고 해당 국제전화 번호는 アセンション島(서쪽 대서양에 있는 영국령의 화산섬, 어센션 섬) 입니다.

사기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사기꾼이 전화를 무작위로 일본에 있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서 해당 전화에는 당연히 부재중 전화가 남을 것이고 여기서 사용자가 전화를 걸면 NTT 도코모120~180엔 (30초), KDDI는 85엔 (30초), 소프트뱅크는 199엔 (30초)의 국제 통화료가 발생하게 되고 사용자가 피해를 보는 방식의 사기 방식입니다.

즉 해당 사기를 당한 사람이 국제 전화를 발신 국가와 수신국 모두에게 전화 요금이 지급되며 그 요금의 일부가 이윤으로 범인에게 지급되는 구조라고 알려졌으며. 일본의 사기 그룹이 현지의 전화 회사에 전화번호를 전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한국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을 하는 것을 예방하려면 미리 후후, 뭐야 이 번호, 후스콜, T 전화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서 미리 조심을 해야 하면 확실하게 하고 싶은 경우에는 앞서 글을 적은 것처럼 스마트폰에서 국제전화번호를 받는 것을 차단해 버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활/갤럭시 스마트폰] - 스마트폰 국제전화 발신, 국제전화 수신,발신 차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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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특별하게 외국에 유학생 또는 가족들이 살고 있지 않은 이상은 이런 극단적인 방법이 이런 사기 피해를 막을 수가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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