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오늘은 영화 델마와루이스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보고 다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Thelma&Louise(델마와 루이스)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1991년 작 영화이며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공개되었으며 영화 배급사는 MGM/UA 입니다.
해당 영화는 여성 주인공들을 내세운 로드 무비이면서 로드무비라고 하면 내일을 향해 쏴라,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와 같이 최고의 고전 로드무비라고 생각이 됩니다. 해당 영화가 개봉되고 나서 미국 사회에서 여성억압에 대한 논의가 더 활발해졌다고 합니다. 참고로 해당 영화에서는 무명시절의 젊은 브래드 피트가 출연합니다.
일단 절친 사이인 평범한 주부 델마와 독신의 웨이트리스 루이스는 어느 날 주말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델마는 남편의 허락 없이 루이스의 차를 타게 되고 델마는 루이스와 함께 여행하면서 그동안 가사일과 남편으로부터의 해방감을 느끼게 되고 여행 도중에 들른


작은 마을의 술집에서 만난 동네 건달이 델마를 술에 취하게 한 후 주차장으로 끌고나가 성폭행하려 하게 되고 이를 목격한 루이스가 권총으로 동네 건달을 쏴죽이게 되면서 델마와 루이스는 이제는 여행이 아니라 도주로 바뀌게 되며 여기서 건달을 살인하고 델마는 바로 자수하자고 하지만 델마가 주차장으로 남자에게 끌려가기 전 술집 안에서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술에 취해 같이 춤을 추는 등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데다가

주차장에서 성폭행당할 뻔한 것을 본 목격자가 없었기에 정당방위가 아닌 살인죄가 될 확률이 높아서 자수를 포기하게 되고 결국은 미국보다는 멕시코로 가기로 하고 루이스는 남자친구인 지미에게 송금을 부탁했으나 남자친구는 돈을 가지고 직접 루이스를 찾아오고 지미는 반지를 내미는 루이스는 지미의 청혼을 거절하고 여기서 델마의 부주의 때문에 지미가 가져온 돈을 모두 도둑맞게 되고 제이디에게서 들었던 범죄 수법 그대로 대담하게 편의점을 털어 돈을 마련하게 되고

여기서 고압적인 태도로 과속단속 하는 경찰관의 총을 빼앗아 경찰차 트렁크에 가둬놓고 가버리는 등 무법행위도 하고 결국은 경찰관들에게 쫓기면서 투항을 권고하는 방송을 무시하고 델마와 루이스는 서로 손을 꼭 맞잡은 채로 절벽을 향해서 그대로 돌진하는 장면으로 끝이 나는데 아마도 해당 부분은 인상적인 장면이기도 합니다. 일단 고전 영화이기도 하지만 상당히 괜찮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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