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오늘은 영화 The Monuments Men(모뉴먼츠 맨:세기의 작전)에 대해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해당 영화를 보기 전에 알아야 하는 것이 Monuments, Fine Arts and Archives program, MFAA(기념물, 미술품, 기록물 전담반)에 대해 알고 보면 영화를 조금이나마 이해를 할 수가 있는 영화입니다. 일단 모뉴먼츠 맨(Monuments Men)으로 알려졌고 1943년 연합군에 의해 결성된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한 특별부대입니다. 여기서 특별부대라고 이름이지만 총들과 같은 무기를 들고 액션적인 영화가 아니고 보면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는 느낌이라고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일단 영화는 조지 클루니가 제작, 각본, 감독, 주연을 모두 맡은 2014년 작 밀리터리 영화인 것 같지만, 인문학 교육 영화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베를린 영화제 등의 여러 영화제에도 초청된 영화입니다.

일단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선에서 인류의 문화유산이 아돌프 히틀러나 헤르만 괴링 같은 악당들의 개인적인 야욕으로 행방불명되어 가고 있고

이에 중년의 학자 프랭크 스톡스가 대통령을 설득하여 아는 지인 역사, 예술 전공자들을 싹싹 긁어모아 속성 군사훈련을 마친 뒤 이등병부터 위관급 장교까지 계급을 뿌리고 모뉴먼츠 맨(The Monuments Men)이라는 특수목적부대를 조직하고 연합군의 일원으로서 진격로를 따라다니며 행방불명된 예술품들을 수색해 가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서 군인들에게 설득하는데 내 부하가 고작 그림 지키다가 총 맞고 죽었다는 전사 통지서를 쓸 수는 없다는 말과 히틀러는 내가 가질 수 없다면 다 부숴버리겠다는 계획 그리고 러시아는 전리품 여단 것을 구성해서

2천만이 목숨을 잃은 위해 유럽 각지의 예술품들을 깡그리 전리품으로 챙겨가려는 입장에서 이 두 개의 집단 사이에서 독일 나치에 의해서 약탈당한 문화재들을 보호하고 회수하려고 하려는 과정을 다룬 영화입니다.


그리고 연합군 총 사령부에는 관심도 없다고 갑자기 모뉴먼츠 맨(Monuments Men)들이 독일 나치가 숨겨놓은 금괴를 발견하자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에 조지 S. 패튼까지 행차하시는 모습도 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런 어려움에서도 렘브란트의 자화상 같은 예술품을 찾는 등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일단 해당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가상의 인물들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모뉴먼츠 맨들은 실제로 존재를 했던 부대이고 해당 활동을 했던 부대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에서 보니까 모뉴먼츠 맨 부대원들은 6·25 전쟁이 발발하자 한국 문화재들을 보존하고자 모뉴먼츠 맨 부대 부활을 건의했지만 거부되었다고 합니다. (확인필요) 굳이 한국에서 비슷한 사례를 들면 한국전쟁 때 김영환 대령이 북한군의 게릴라 부대를 소탕하기 위해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에 폭격하라는 명령을 거부한 부분은 사실입니다. 일단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등을 배우들을 볼 수도 있으니 해당 배우들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영화를 감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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