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Battle for Sevastopol(1941 세바스토폴 상륙작전)이라는 영화는 1942년 미국 국제 학생대회에서의 루스벨트 영부인의 시선을 사로잡은 309명의 독일군을 사살한 러시아 여자 스나이퍼인 류드밀라 파블류첸코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일단 류드밀라 파블류첸코의 삶을 담는 영화입니다.

즉 그녀의 나이 24살이 될 때 키예프 대학에서 역사전공을 하고 있었고 우연히 접한 사격에서 다른 남자들보다 월등한 사격 실력이 보이게 되면서 6개월 동안 훈련에 차출되고 1942년 부상을 당하고 미국을 방문하기 전까지의 그녀의 시각과 1942년 백악관의 시점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류드밀라 파블류첸코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제목에 있는 세바스토폴은 실제로 현재 크림반도에 있는 곳이면 2차세계대전 당시 1941년10월30일부터 1942년7월4일까지 10개월 동안 일어난 전투이면서 포위전에 가까운 전투였으며 독일 남부 집단군의 청색작전의 개시를 8개월 정도 늦어졌고 1944년에 해방이 되었으며 1945년에서는 레닌그라드(상트페테르부르크)와 함께 영웅 도시 칭호를 받았고 세발스토폴 왈츠와 전설적인 세바스토폴이라는 군가도 작곡이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한 인간이 전쟁이라는 상황에서 어떻게 변할 수가 있는지 알 수가 있었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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