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Margin Call(마진콜)이라는 것은 금융용어로 주식거래에서 주식이나 주식매입자금을 증권사보다 차입을 통해서 주식을 매매하는 투자를 말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금융 쪽은 지식이 별로 없는지라 해당 영화인 Margin Call(마진콜)을 볼 때에는 처음에는 조금 낯설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마진콜 24시간 조작된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해당 영화인 2007~2008년도에 있었던 세계 금융 위기 때 리만 브라더스(Lehman Brother)사태를 바탕으로 한 실화 영화입니다. 세계최대규모 파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영화 Margin Call(마진콜)은 월스트리트 한 투자 은행에서 정리해고로 시작됩니다. 정리해고가 되면서 해당 정리해고 대상이었던 에릭은 마지막에 자신의 부하였던 피터에게 엘리베이터에서 USB 메모리를 한 개를 남기면서 조심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회사를 떠나고 자처해서 야근하던 중 에릭에 받은 USB 메모리를 확인하는 순간 MBS(주택저당증권)가격변동률이 변동성이 레버리지에 의해서 회사의 자산이 25% 감소를 하게 되고 시가 총액을 훨씬 넘을 수 있는 손실을 볼 수 있는 상황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상관에게 보고가 되고 결국은 긴급 이사회가 소집되지만, 결론은 고객의 신뢰를 잃어가는 무모한 수입 부실자산을 빨리 매각하려고 하고 결국 피터의 상관인 자신의 신념인 신뢰를 잃는 것에 대해서 사장에서 사표를 내면서 저항을 하지만 결국은 사장에게 굴복과 그리고 이어지는 수많은 사람의 대량해고가 이어지는 영화입니다.

일단 영화가 금융 쪽이라서 금융용어들이 낯설지만 어떻게 보면 해당 영화는 아마도 직업윤리의 중요성도 함께 표현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마진 콜 : 24시간, 조작된 진실 (2013)

Margin Call 
8
감독
J.C. 챈더
출연
케빈 스페이시, 데미 무어, 사이먼 베이커, 스탠리 투치, 제레미 아이언스
정보
스릴러, 드라마 | 미국 | 107 분 | 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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