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자세하게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7월 말쯤에 오래간만에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서 사진을 찍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그때 당시에는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기본전환 삼아 카메라로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일단은 양산지하철 부근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을 찍다 보니 비둘기 몇 마리가 날아왔습니다. 평화의 상징이던 녀석들이 이제는 닭둘기라는 별명으로 살아가는 새죠.

그리고 잠시 길을 바꾸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보니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어서 사진을 담아 보았고 돌아오는 길에 보니까 봉선화가 피어져 있었으면 그리고 옥수수가 익어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왠지 가을에 옥수수를 먹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빨리 가을이 와서 밤과 옥수수 같은 것들이 먹고 싶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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