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오늘 이리저리 바쁘게 지내다가 외환은행에 들러서 엔화 2,000엔을 환전하였습니다. 미리 환전을 해둔 7,000엔 은 있었지만. 급한 곳에 사용해야 해서 말이죠. 100엔당 환율을 보는 순간 멍해지던 군요. 정말 이럴 때 읽고 싶은 일본 원서를 국외구매대행을 통해서라도 주문하고 싶어도 부담이 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파트 근처 문구점에서 늘 쓰는 일제 샤프펜슬이 말썽이어서 다시 새로이 구매를 하고 그리고 항공 우편 봉투도 2장을 같이 샀습니다. 만약을 대비해서죠. ~그리고 회보만 도착하면 다시 일본으로 항공 우편이든 EMS 을 통해서든 보내는 일만 남았습니다. 솔직히 이번에는 안전을 위해 EMS로 보내고 싶은 마음도 한편으로 드네요. 돈이 더 많이 들어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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