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오늘은 한국 영화 The Discloser(1급 기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영화는 고 홍기선의 유작이며 사회고발 영화이며 해당 영화는 1997년 박X기 군무원이 폭로한 무기부품 수입 비리, 2002년 조X형 대령 FX사업 F-15K 외압 폭로, 김X수 소령의 계룡대 납품비리 고발사건 총 3개의 군 납품, 방산비리를 모티브로 하는 영화입니다. 해당 영화는 고지식한 성격의 주인공인 박대익 중령은 제13사단에서 근무하다 일명 야전에서 근무하다가 결국 국방부로 부터 인사 결정으로 국방부 군수본부 항공부품구매과 과장으로 발령하게 되고 여기서 자신의 사관학교 동기인 남선호 대령과 만나게 되고

여기서 만난 줄로 계속 승진을 하면 별을 다는 것은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직접 공군기지 격납고에 가 일일이 부품에 대해 공부하면서 이상한 점이 발견되고 원래 부품 구매 시 외국산과 국산을 비교하게 되어 있는데 에어 스타라는 회사의 부품만 비교 대상이 없는 것

Northrop F-5E tiger
Northrop F-5E tiger

공군 조종사 강영우와 타 부품제조사 대표가 FCS81325라는 부품에 대해 항의하러 찾아오지만 결국 강영우 대위가 타던 전투기(영화상으로 F-9 실제 전투기는 F-5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 생각)는 추락을 하게 되고 여기서 상부에서는 그냥 강영우 대위 개인의 잘못과 훈련 미숙으로 몰려고 하지만

여기서 자신이 독단적으로 조사하게 되고 FCS81325 는 아예 목록에 없으며 5년 전에 단종된 부품 다음날 항공부품구매과 사람들과 회의실에 모여 75센트짜리가 315달러, 176달러짜리가 32,050달러, 525달러짜리는 10만 800달러 등 최대 420배 부풀려졌다며 문제를 제기하면서 결국 따돌림을 당하게 되고 이런 방산 비리와 맞서가는 과정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아무튼, 어느 시대이든 국가이든 간에 이런 군납비리는 아마도 이런 사례는 조선 시대 임오군란, 미국 아머사 염장고기 사건, 동로마 제국의 쉽비스킷(건빵의 조상님), 19세기 러시아 제국 석탄, 아프가니스탄군, 현재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러시아 방산 비리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방산비리는 그나마 국력과 안보와 국민의 안전에 연결되는 것만큼 강력하게 처벌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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