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Midway(미드웨이)이라는 영화에 대해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해당 영화는 태평양에 있는 미국령 산호초 섬 이자 미국령 군소 제도의 일부이며 서쪽의 샌드 섬과 동쪽의 이스턴 섬, 그 사이의 스핏 섬으로 구성된 제도이다. 하와이 제도의 북서부에 있으며 중간점이란 이름 뜻처럼 아시아와 북아메리카 대륙 사이의 대략 중간 지점에 있는 미드웨이에서 벌어진 미드웨이 해전(1942년 6월 4일 ~ 1942년 6월 7일)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일단 해당 영화는 중국의 투자자가 제작비의 반을 투자해서 만든 영화로 일본 극우들에는 상당히 심기가 불편한 영화라고 했다고 합니다.
미드웨이 해전 위도 경도:28°12′N 177°21′W
일단 해당 영화는 기본적으로 밀덕 들은 잘 아는 태평양 전쟁의 판도를 가른 네 가지 사건(진주만 공습, 마셜-길버트 공습, 둘리틀 특공대, 미드웨이 해전)으로 달라지고 있으면 1937년, 일본제국 도쿄의 기요스기 정원 안 연못가에서 미국 대사관 주재무관 에드윈 레이튼은 영국 대사관의 국방 무관과 함께 오리잡이를 하다가 오리를 놓치고 일본인들이 오리잡이를 하는 모습을 보고 칭찬을 하는 장면으로 시작하게 되고 여기서 영국인 무관이 이런 걸 어떻게 하고 사느냐며 일본인들을 야만적인 민족 폄화 하지만 레이튼은 영국도 기묘한 전통(여우사냥 시즌 첫 사냥에 성공하면 볼에 여우피를 묻히는 등 중세시대부터 전해지는 기묘한 전통)이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Battle of midway deployment map 에 대한 사진 저작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Battle of midway-deployment map
Description:English: battle of midway-deployment map, according to "Seeschlachten der Weltgeschichte" by William Koenig (German Version of "Epic Sea Battles" ISBN-10: 0706404459 ISBN-13: 978-0706404456)
Date:1 May 2014, 13:04:54
Source :Own work
Author:Keysanger
레이튼은 야마모토의 해군성 부임이 군국주의자들의 암살 위협을 피하려는 것이라는 소문을 들었다고 응수하고 시간이 지나서 1941년 12월 진주만으로 귀항 중이던 미 해군 항모 엔터프라이즈에서 주인공 딕 베스트 대위는 항모에 복귀하던 중 플랩을 시작으로 나중에는 엔진까지 일부러 끈 극단적 상황을 고의적으로 유발하고 갑판에 착함 성공 베스트를 유도하던 동기 디킨슨은 베스트에게 충고하지만 베스트는 이를 실전적 상황이라 주장하였고
상관들은 이를 안 좋게 보고 군법회의를 이야기하며 경고를 하고 이후 디킨슨이 소속된 제6폭격비행대대는 진주만으로 향하다 일본군 후발대의 습격을 받게 되고 디킨슨은 후방사수 밀러를 일본군 전투기의 기총 의해서 전사를 하게 되고 혼자서 탈출 그리고 1941년 12월 7일 진주만 공습이 일어나게 되고 베스트와 디킨슨의 동기인 로이 피어스 대위는 전함 애리조나에서 외박을 준비하다가 일본군의 습격을 받자 함께 있던 수병 설리를 옆 함선으로 대피시키고 자신은 대공포를 잡고 적기 한 대를 격추하며
시간을 벌다가 전사 그리고 사령부에 도착하자 태평양함대 사령관 허즈번드 킴멜 대장이 사무실 일행을 향해 우리에게 그동안 경고하던 친구가 왔다며 레이튼을 가리키고, 자네가 옳았다며 자조적으로 말하는 킴멜에게 레이튼은 이게 지금 이게 기뻐할 상황이냐며 반문하지만, 진주만 공습 사실을 전파 받은 엔터프라이즈는 즉시 모든 함재기를 발진시켜 추적에 나섰지만
일본 함대의 위치가 불명확했기에 적 함대 발견은 실패로 끝나고, 허탕치고 진주만으로 돌아온 엔터프라이즈와 승무원들은 초토화된 항구와 전사한 전우들의 시신을 보며 울분을 토하고 그리고 다음날인 1941년12월8일 일명 치욕의 날 연설이라고 부르는 미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미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의 대일 선전포고를 라디오를 듣고 있던 야마모토 이소로쿠는 잠자는 거인을 깨우고 결기를 불어넣었다며 혼잣말로 하고 미국 정부는 전함은 한 척도 없고 항공모함도 항공기는 일본보다 훨씬 적은 규모로 일본에 맞서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된 미 태평양함대의 사령관으로 체스터 니미츠를 임명하게 되고
여기서 니미츠는 일본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개시하게 되고 마셜-길버트 공습(Marshalls-Gilberts raids)을 하지만 예산 부족, 자기 기폭장치가 오작동(자기장의 흐름은 남반구와 북반구가 정반대 그리고 해류도 적도를 기준으로 맞물리니 반대 반향)등을 구성된 Mark.14 어뢰, 조종사 등의 경험 부족이 겹쳐서 일본군에게 제대로 된 타격을 입히지 못했고 그리고 다시 이어진 B-25를 이용해서 USS 호넷 함에서 발진해서 일본 도쿄를 폭격하고 중국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본래 육상에서 운용하기 위해 개발된 육군의 폭격기였으므로 활주 거리가 짧은 항공모함에서 이함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장제스 국민당하고 협상 귀환은 중국 저장성(장강 하류지역)을 통해서 중화민국의 수도 충칭까지 날아가서 귀환 목표로 해서 출격
그리고 야마모토는 천황을 위험에 빠트렸다는 죄책감에 함실에서 자중하고 있었는데 그런 야마모토에게 야마구치가 이제는 미드웨이 작전에 힘이 실릴 것이라며 진언하면서 야마모토는 즉시 미드웨이 작전의 준비를 시작하고 여기서 일본군이 공격할 것인데 태평양함대 사령부는 일본의 다음 대상이 무엇일지를 두고 혼란에 빠지게 되고
레이튼은 로슈포르가 이끄는 암호해석팀의 정보를 토대로 미드웨이가 타겟이라고 주장 워싱턴에서는 남태평양 일대가 다음 타겟일 것이라고 주장 워싱턴과 레이튼/로슈포르 사이에서 고민하던 니미츠는 로슈포르를 찾아가 그의 설명을 듣고 레이튼을 신뢰하지만, 정부의 주장을 무시할 수 없었던 니미츠는 둘에게 어떻게든 확실한 증거를 잡아오라고 하면서 엔터프라이즈를 지휘 중이던 윌리엄 홀시에게 일본군에게 항모를 노출하고 진주만으로 돌아오라는 극비지시를 내리게 되고 레이튼과 로슈포르는 그 유명한 미드웨이의 해수담수화 장치가 고장 났다는
일본군에게 보이스 피싱 아니 낚시에 성공하여 니미츠가 원하던 증거를 확보 니미츠는 흡족해하며 다음은 예식장(미드웨이)에 올 하객(일본제국 해군)의 규모를 알아오라고 주문하면서 앞으로 있을 미드웨이 해전에 관한 내용이 진행되는 영화입니다.
일단 진주만은 로맨스 영화 중점을 두었지만, 미드웨이 영화는 전투에 중점을 두는 내용이면 중국의 자본이 들어간 만큼 중국 협력자와 중국 측의 희생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으며 일본어를 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일본어 번역이 영화에서 나오는 영어 자막을 번역하는 바람에 일본어 번역은 대사와 내용이 좀 일치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일본어를 잘못 들었나 싶을 정도였지만 그래도 크게 영화 흐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볼만은 했습니다. 일단 해당 영화는 Watcha(왓챠) 프리미엄 구독, YouTube 최저 ₩1,550,Google Play 무비/TV 최저 ₩1,550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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