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폭행 무고 관련 영화인 브라이언 뱅크스(Brian Bank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해당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며 현재는 NFL 자문 위원, 인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 미식축구 선수이며 1985년생으로 미국에서 고교 미식축구 명문으로 뽑히는 롱비치 폴리 고등학교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미식축구 장학생을 목표로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었지만 2002년 7월 학교 급우 와네타 깁슨에 강간죄 및 납치로 고소를 당해서 징역 5년형을 받고 학교에서 퇴학조치를 당했고 선수 자격이 박탈되었으며 출소 후에는 캘리포니아 무죄 프로젝트를 통해 무죄를 밝히는데 앞장서다가 2011년 4월 깁슨이 허위신고를 인정함으로써 다음 해인 2012년 5월 24일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 상고 법원에서 무죄를 최종 선고받았습니다.
그리고 무죄 판결 이후에는 늦게나마 NFL 드래프트를 신청했지만, 너무 늦은 나이였기에 NFL 지명은 받지 못하고 2012년 9월 독립리그 UFL의 라스베이거스 로코모티브 캠프에 연습생 자격으로 계약 했지만 2경기만 뛰고 NFL 애틀랜타 팰컨스의 오퍼를 받아 계약하고 프리시즌에 출전하며 NFL 정식선수가 되려고 경쟁했지만 8월 30일 최종 로스터 컷을 통과하지 못하고 방출되었습니다. 그리고 2014년부터는 선수 생활은 사실상 접고 로저 구델의 부탁을 받고 2014시즌 드래프트 대상 신인들을 상대로 하는 심포지엄에 강연자로 참석해 연설했고
그 이후 NFL 자문위원이자 무고죄를 알리기 위한 인권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성폭행 관련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2003 클래스로 rivals.com의 junior to watch에 선정되며 미시간, USC, UC버클리 등에서 접촉을 해왔고 롱비치 폴리 고교의 교장은 뱅크스를 학교의 스타이자 영웅이었고 2002년 7월 8일 뱅크스는 학교 교무실에서 대학 진학 관련 상담 및 서류 제출을 하고 교실로 향하던 중 자신보다 한 학년 아래의 와네타 깁슨과 복도에서 마주치고 둘은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고 서로 대화를 나누다가 학교의 은밀한 장소로 가기로 하였고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간 두 사람은 합의로 애무와 키스를 나누었으며 그 이후 성관계를 맺으려고 했지만, 교사가 복도에서 걸어오는 인기척이 들리자 브라이언은 황급히 자리를 떠나며 와네타를 내보내고 되고 뱅크스는 그때만 해도 별 걱정하지 않고 당시 풋볼팀을 찍으러 온 다큐멘터리 팀과의 인터뷰에 참여했으며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와네타는 기분이 무척 상했고 자신이 무시당한 기분을 느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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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분을 풀리 못한 깁슨은 경찰에 브라이언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허위신고를 하게 되면선 브라이언은 갑자기 경찰에 체포되는 신세로 전락이 되고 깁슨은 경찰에게 브라이언이 오전 11시 45분쯤 역사수업 중간에 화장실을 사용하려 나온 자신을 엘리베이터 안으로 밀어 넣고 다음 측에서 체육관까지 복도에서 자신을 끌고 몇 m을 움직이고 강당에서 그녀를 강간하고 다시 복도로 끌고 와 계속에서 사정했다고 주장했고 복도에서 다친 흔적 등을 보여주며 경찰에게 진술하게 되고 경찰은 해당 주장을 받아들이고 곧바로 브라이언의 체포 영장을 발부
그날 저녁 브라이언은 자신의 집에서 체포되어 롱비치 경찰 당국에 압송당하게 됩니다. 여기서 문제는 납치 관련 부분도 수업을 진행하는 교실을 몇 개나 지나갔는데 만약 깁슨이 납치되고 있었으면 소리를 쳐서 도움을 구할 수가 있었지만, 경찰은 이런 부분도 무시하고 그냥 여자의 말의 일방적으로 말을 듣고 브라이언을 체포하게 되었다는 것이고 여기서 브라이언 뱅크스는 조사에서 애무와 키스는 합의로 이루어졌으며 성관계는 없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7월 25일 뱅크스를 chino state prison juvenile에 수감시키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가고 여기서 브라이언이 억울하게 성범죄자로 낙인이 찍히게 되는 양형거래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브라이언 뱅크스(Brian Banks) 사진 출처: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Brian_Banks_(American_football)_2013.jpg
브라이언을 조사에서 애무와 키스를 합의로 했을 뿐 성관계는 없었다고 주장하였고 실제로 DNA 검사 결과 깁슨의 몸에는 뱅크스의 DNA가 발견되지 않아 해당 진술이 신빙성을 부여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검사 쪽에서는 해당 DNA 조사 결과를 수사에 사용하지 않았고 브라이언을 강간 및 납치 혐의로 기소하게 되고 여기서 브라이언의 변호사는 변호인을 지켜주어야 하는데 브라이언에게 양형 거래를 권유 브라이언 내가 네가 만약 이 양형 거래를 받아들이면 18개월 징역을 살고 석방될 수 있을 거야. 니가 좋아하던 풋볼도 다시 할 수 있어. 이걸 받아들이는 건 너의 선택이지만, 만약 법정에서 끝까지 싸운다면 넌 최대 41년형을 선고받게 될 거야. 니가 배심원을 고르기 위해 법정에 들어가면 법관들과 배심원들은 6피트 2인치, 225파운드의 흑인 남자애를 보게 될 거고 바로 널 유죄라고 판단할 거야 라면 이렇게 강요를 하게 되고 이런 큰 문제를 단 10분 만에 결정하라고 브라이언에게 이야기하게 되고 그리고 이런 것이 부모님인 어머니와는 상의나 대화조차 할 수 없었다고 하며
그렇게 브라이언은 양형 거래를 하게 되지만 양형 거래를 받아들 일시 치노 교도소에서 90일 보호 관찰을 받고 유무에 따라 5년 징역형을 살지, 집행유예를 받을지 결정될 예정이었다고 하지만 상담사들은 처음부터 브라이언이 결백을 주장하는 것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빠져나가려는 위증이라고 판단해버리고 법원에 최고형을 선고하여 달라고 요청해 버립니다. 결국, 2004년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롱 비치 법원은 브라이언에게 징역 6년과 전자발찌 부착 5년, 신상정보공개를 명령했으며 롱비치 교도소에 수용되었다가 2008년 가석방되었고 출소 후 롱비치로 돌아온 브라이언은 복학 및 NFL 드래프트를 신청하기 위해 훈련을 받기 시작했지만 어떤 NFL 구단도 성범죄로 징역을 받은 브라이언을 데려가려고 하지도 않았고 결국 NFL 드래프트를 미룬 체 취업을 위해서 직업을 구하려고 하지만 모든 이력서마다 브라이언이 강간죄로 5년을 선고받았으며 전자발찌를 부착했다는 사실을 기재해야 했고 해당 부분 때문에 취업도 쉽지 않았으며 일자리라고는 창고 일을 하나 얻어먹고 살 수 있었지만, 독립을 하기에는 무리여서 어머니의 집과 친구 집, 과거 롱비치에서 함께 뛰던 동료선수 집 등을 전전하며 의탁해야 했고
브라이언은 자신의 결백함을 입증하기 위해 2010년 캘리포니아 무죄 프로젝트(California Innocence Project)의 대표 저스틴 브룩크 변호사를 찾아가게 되고
브룩크와 힘겹게 첫 만남을 가지고 사건을 풀어가려고 했지만, 깁슨의 주장을 무효화시킬만한 물증 증거가 없어 해결은 쉽지 않았으며 브룩크는 롱비치 폴리 고교를 사적으로 방문하여 깁슨이 강간을 당했다고 진술한 계단과 복도 등을 조사했고 깁슨이 브라이언에게 끌려 다녔다는 복도는 여러 교실과 붙어 있었고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런 구조 때문에 소음이나 비명 등을 금방 알아챌 수 있는 구조라는 걸 알게 되었고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유죄 판결을 뒤엎기 어려웠고 결국 브루크는 물증증거를 구하지 못하면 가망이 없다며 브라이언에게 중단 의사를 밝히게 되고 브라이언 역시 좌절하고 브룩크와 연락을 끊고 돌아갔으며 그렇게 살아가던 중 2011년 3월 어느 날 뻔뻔하게 깁슨이 브라이언의 페이스북으로 친구 요청을 보냈고 브라이언은 처음 그걸 알고 얘가 무슨 정신으로 이러는 거지? 라고 소리를 쳤다고 하며 깁슨은 지나간 일은 지나간 일이다. 이제 오해를 풀자고 했으며 브라이언은 친구 추천을 거절하는 대신 자신의 무죄를 밝히는 걸 도와달라고 부탁하게 되고 브라이언은 저스틴 브룩크에게 다시 연락을 취해 그녀를 만났고 당시 브라이언은 피고인으로서 전자발찌 상태로 피해자를 만나는 건 제재를 받을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었지만 결백을 위해 모험을 하기로 하게 되고 깁슨은 저스틴과 브라이언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모든 스토리를 조작했으며 브라이언이 자신을 강간하거나 납치하지 않았다고 자백하게 되고 브라이언은 깁슨과 같이 법정으로 가서 증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깁슨은 자신의 어머니가 2004년 롱비치 교육청을 상대로 내건 소송에서 얻은 돈을 잃기 싫다며, 무죄를 증언하는 대가로 $10000을 요구 이에 브라이언과 저스틴은 계획을 짜서 저스틴 혼자 깁슨을 2차로 만난 뒤 이것을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몰래카메라와 녹음기를 설치하고 깁슨의 증언을 몰래 받아내는 데 성공을 하지만 여기서 깁슨이 한 말은 No he did not rape me. (Did he kidnap you?) No.
결국, 증언을 받아낸 저스틴은 2011년 12월 롱비치 법원에 이를 제출하였고 2012년 5월 24일 브라이언은 최종적으로 무죄를 선고받고 전자발찌 부착을 해제되었고 여기서 2주인가 더 시간을 지체되었으면 브라이언은 영원히 성범죄 명단에 기록을 남는 상황이었다고 하면 참고로 이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내린 판사는 한인 판사였다고 합니다.
무죄 판결문을 들으며 브라이언은 눈물을 흘렸으며, 어머니 역시 오열했으며 브라이언 어머니는 브라이언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집, 차를 팔고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판결이 끝나고 법정을 나온 브라이언은 저스틴 브룩크와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견해를 밝혔으며 이른 시일 내로 NFL 드래프트를 신청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입단테스트를 통과하고 2012년 8월 훈련 캠프에 입소했고 3~4개의 연습경기를 뛰었지만, 최종 테스트는 통과하지 못했고
다음 시즌인 2013년에는 애틀랜타 팰컨스의 입단테스트를 받고 연습생 계약을 하면서 NFL 데뷔기회를 얻게 되면서 NFL 역사상 최고령 신인이 되었으며 당시 나이는 만 27세로 OTA까지 통과해 프리시즌 경기에 출장하게 되었고 프리시즌 4경기를 뛰었지만 8월 30일 최종 53인 로스터 컷을 통과하지 못했으며 방출되고 프랙티스 스쿼드 계약으로 남지 않았다. 선수생활의 꿈을 접은 뱅크스는 2014년 NFL 자문위원을 맡아 애틀랜타 팰컨스에서 고문으로 활동했고 현재도 해당 직업을 맡고 있으며 또한 무고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촉구하는 인권운동가로도 활동, 책도 집필하고 강연을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서전인 Brian Banks: let me set free를 출간했으면
해당 부분을 영화 한 것이 오늘 소개 시켜 드리는 영화인 브라이언 뱅크스(Brian Banks)라는 영화입니다. 여기서 깁슨은 브라이언을 고소했고 그것도 모자라 깁슨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를 못 다니는 게 이번 사건에서 증명되었다. 라고 말하며 롱비치 교육청에 100만 달러의 소송을 냈고 승소하여 돈을 챙겼으며 브라이언에게 누명을 씌운 깁슨은 2004년 폴리 고교를 졸업하였고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페이스북으로 연락했으며 2012년 5월 브라이언이 무죄를 선고받고 깁슨과 그녀의 부모는 교육청으로부터 역고소를 당했고
법원은 8년 전 소송에서 보상받은 100만 달러와 무고죄로 200만 달러를 보상하라고 판결했으며 깁슨 집안은 벌금을 감당하지 못해 파산신청을 했으며 벌금 납부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가 결국 파산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브라이언 뱅크스는 퇴학당한 뒤의 고등학교 과정은 소년원에서 이수했고 최종 학력은 고졸이게 되었으며
2013년 5월 밝혀진 바로는 법원은 깁슨의 집안이 벌금을 낼 형편이 안 된다고 판단하여 징수를 기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브라이언 뱅크스는 소년원 내 학교에서 소년범들을 가르치고 있던 제롬 존슨을 만나게 되었고 그는 브라이언의 소년원 생활 내내 그에게 여러 조언을 해주며 그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고 하며 브라이언은 제롬 존슨을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남자라며 지금도 감사의 마음을 품고 있다고 하지만 다시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도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무고죄는 강력하게 처벌해야 할 것 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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