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Into the White(대공습)이라는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일단 영화 제목이 영어 제목하고 잘 안 맞는다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공습이라는 제목을 보고 화끈한 전투장면이 있는 영화처럼 보이지만 그런 영화는 아닙니다. 해당 영화는 이차세계대전 때 중립국인 스웨덴으로부터 철을 안정적으로 수입하기 위한 목적과 그리고 노르웨이 항구 확보를 위해서 노르웨이를 침공하는 과정에서 1940년 4월27일에 있었던 일을 배경을 하는 영화입니다.

일단 독일 공군 소속에 공군 3명과 영국 공군 소속 2명이 눈보라에 휘날리는 노르웨이의 Grotli(그로틀리) 어느 오두막에 우연히 모이게 되고 처음에는 서로 적으로 인식하여 대치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여자친구 이야기, 아내가 자신의 친한 친구와 도망간 이야기, 2,000명을 지닌 공장 주인의 아들이야기들을 하면 친해지게 되고 눈보라에서 살아남는 데 필요한 것은 서로 적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으려고 협력을 해야 하는 것을 깨닫게 되고 변해가는 심리적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일단 영화전개 속도는 느린 감은 있지만, 전투장면이 있을 거라 생각을 하지 않고 본다면 괜찮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대공습 (2014)

Into the White 
5.5
감독
페테르 내스
출연
플로리안 루카스, 루퍼트 그린트, 데이빗 크로스, 스티그 헨릭 호프, 라클랜 니보어
정보
액션, 드라마, 전쟁 | 노르웨이, 스웨덴 | 100 분 | 2014-09-25

반응형
그리드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