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오늘은 휴무인 관계로 늦잠을 자고 나서 아침은 대충 빵과 우유로 간단하게 해결 후 잠시 밖에 나가 보았습니다. 아직은 날이 맑지 않아서 기분은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 갖는 휴무 이서인지 기분이라도 좋았습니다. 우편함을 확인해 보니 지난 6월25일에 출발한 회보가 도착해 있었습니다.
언제 보아도 생각이 눈에 확 들어오는 색상이라서 쉽게 알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생각보다 항공 우편으로 일찍 도착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알았던 내용물입니다. 회보랑 물건구매하고 싶은 분만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신판매용 용지 그리고 어떻게 주문하는 방법이 적혀져 있는 종이 그리고 공연관련 내용이 들어 있는 소책자 그리고 회보 표지사진하고 똑같은 우편엽서입니다. 소책자에는 라이브 당시 사진 몇 장 2004년 What a beautiful moment Tour 예행연습 당시 사카이 이즈미 씨께서 사용한 SET LIST가 있었습니다. 음~보니까 저런 것을 보니까 라이브 같은 것을 할 때 저런 준비 과정도 있었구나 하더군요. 조금은 악필이라서 글자를 다 알아보았지만. 일부 라이브 DVD로 보았을 때 MC멘트가 생각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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