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우리가 생활 속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전기, 수돗물 등을 통제하기 위해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영화는 이런 우리 삶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컴퓨터와 인터넷이 악용되어서 벌어지는 일에 대한 영화입니다.

Blackhat(블랙코드)라는 영화는 홍콩, 로스앤젤레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무대로 하고 있으며 중국 차이완에 있는 원자로 발전소가 RAT(Remote Administration Tool)공격으로 원자로 관리 화면에서 원자로 온도가 상승하고 있지 않은 것처럼 되지만 냉각펌프 조작으로 말미암아 온도가 올라가면서 원자로가 폭발이 일어나고 얼마 있지 않아서 곡물시장 거래가격이 폭등한 사이 재빠르게 팔면서 이익을 본 해커 집단을 잡으려고 MIT 출신이면서 해킹사건으로 감옥에서 수용된 해서웨이에게 FBI가 Plea bargain(사전 형량 조정 제도)를 통해서 가석방을 추진하지만 석방의조건을 내걸고 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수사를 도와주고 한편 해당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건이 일어난 중국 측에서도 최고의 요원이자 해세웨이의 친구이면서 자신들이 심심해서 만든 RAT를 변조해서 사용한 해커를 잡으려고 미국-중국 간의 수사공조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담은 영화입니다. 일단 컴퓨터 보안 관련해서 용어들을 아는 상태에서 해당 영화로 보면 이해가 가지만 다만 영화가 액션 장면이 많아서 조금은 안 어울리는 느낌이 들기 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하게 RAT(Remote Administration Tool)는 10년 전부터 존재하는 트로이 목마이며 악의적인 목적이 있는 사용자가 공격하는 목표의 시스템에 접근을 통해서 바탕화면 공유 및 원격 관리가 가능하면 화면 캡처, 웹캠 캡처 및 제어, 파일 내려받기, 실행, 업로드, 컴퓨터 ON/OFF 가능 등의 공격을 수행할 수가 있습니다. 일단 해당 영화에서 컴퓨터에서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 방법 중 간단한 것이 나오는 USB 메모리를 통한 방법, 그리고 이메일을 통해서 악성코드로 위장한 문서파일로 위장해서 상대방이 실행하게 하는 방법이 나오는 아마도 이 부분은 현실적으로 생활에서 일어나는 부분 중이기도 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액션 장면이 많아서 흠이 된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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