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개인적으로는 소주보다는 술을 마신다면 맥주를 마시는 편입니다. 맥주를 시원하게 여름에 마시면 더 좋을 것 같지만. 최근에. 여성분들의 사내 정치판에 중간에 끼어 있어서 이만저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아니라. 맥주를 한잔하면서 이렇게 대낮에 글을 적고 밤에 글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일단은 편의점에서 맥주를 무엇으로 마실까 하다가. 아사히 맥주로 한잔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처음 아사히 흑 맥주를 마셔 보았습니다. 느낌은 왠지 맥콜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래의 사진은 흑맥주를 마시기 전에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맥주 열량을 보니까 47Kcal로 적혀져 있네요. 저 정도면 적은 양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안주는 처량하게 새우깡으로 하고 혼자서 외로움을 달래면서 마시다가 여자친구한테 전화 와서 이런저런 사정을 이야기하니까 여친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인간아~라는 대답과 잔소리 몇 자 듣고 정신교육을 좀 받았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ᅲᅲ 그리고 큰 머그잔에 한번 맥주를 마시기 전에 따라보니까 맥주량보다는 거품이 더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맥주 캔에서는 어느 정도 남아있어서 거품이 가라앉는 동시에 담았지만. 초기에는 거품이 많이 발생하고 마치 콜라 같은 색깔로 나왔습니다. 당연히 흑맥주니까 당연하겠지만요. 이번 일요일은 대낮에 맥주를 마시는 꼴이 되어 버린 것 같네요.

그리드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