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오늘은 이리저리 휴무라서 방안에서 있잖니 심심해서 책상정리를 하다가 정말 7년 만에 보는 군번 줄을 발견했습니다. 참~오래간만에 보니까 왜 이렇게 신기하고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에 군번 줄에 실시간 검색에서 상위에 노출되고 했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군번 줄을 보니까. 군시절이 저절로 떠오는 것입니다.
일단은 군번과 이름부분은 삭제하고 휴대폰에 한번 연결해 보았습니다. 일단은 군시절 때 군번 줄이 부딪치면서 나는 소리가 그대로 들렸습니다. 일단은 조금은 시끄럽다고는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왠지 옛날 생각이 나는 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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