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아마도 브루스윌리스 주연의 영화 중 가장 인상적인 영화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다른 시리즈 1편에서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기업에서 총격전, 그리고 2편에서는 공황에서 아내를 기다리다가 총격전 특히 마지막에 비행기 기름이 흘러내릴 때 멋지게 담뱃불을 붙이고 나서 기름에 불을 붙여 악당들을 소탕하는 장면 정말 말도 되지 않는 장면이지만. 멋진 장면 중 하나죠. 이번 다이하드3는 1편에서 죽은 형제가 나옵니다.
솔직히 도시한 폭 판에서 금괴를 훔치는 것이 목적이고 탈출을 위해 거짓으로 학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협박으로 경찰들에게 혼선을 주는 장면 그리고 이 영화의 백미는 아마도 주어진 시간과 장소에 도착하지 않으면 폭탄이 터진다고 해서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장면 그리고 택시를 몰고 다니면서 공원에서 생수통을 가지고 4갤럴로 만들어 놓아야지 폭탄이 터지지 않는다는 장면이 조금 단순히 싸우는 영화에서 조금은 영화를 감상하는 입장에서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도 생각할 수 있게 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다만, 영화의 마지막 부분으로 가면서 주인공이 잡혀서 맥클레인이 머리가 아프다고 할 때 두통약을 던져주는데. 공중전화를 하다가 우연히 본 두통약에서 테러집단의 주소를 보고 쳐들어가는 부분이 조금은 무엇이라고 할까?
개인적으로 너무 쉽게 은둔치를 찾아내어서 조금은 허망했습니다. 아무튼, 지금 보아도 볼만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다이 하드 3
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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