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오늘 새벽에 내리기 시작한 눈이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하얗게 쌓여 있었습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약 6년 전인가. 눈 구경을 한 후로는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것 같고 두 번째로 군대에서 본 이후로 정말로 오래간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때로는 신기하지만. 때로는 정말 군대 때 있었던 기억 때문인지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아무튼, 경남양산에서 눈을 보니까 신기합니다. 그런데. 일단은 새벽에는 비하고 같이 와서인지 베란다를 보니까 약간의 고드름이 보였습니다. 조그마했지만. 나름대로 새로운 경험을 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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