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2년2개월 아닌 1주일 감면 혜택을 보고 전역을 하고 나오고 나서 예비군이라는 것을 받았을 때 처음에는 정말 영화나 TV 같은 곳에 보던 것처럼 정말 간단하게 여유가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그때 당시 군 생활이 어려운 것은 군복과 군화를 신고 있으면서 하가 갈수록 병장이 되면서 느껴지는 무언의 책임감이 군 생활이 가장 어렵게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환경적이 요인도 있지만. 선임병으로 책임 그것이야말로 정말 군 생활의 어려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전역자 입장이라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최근에 예비군 자체 훈련이 예전처럼 그렇게 느긋한 것이 아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가운데 이제 마지막 6차를 다녀왔습니다. 실질적으로 6년 차라고 해서 끝나는 것은 아니지만, 훈련이 종료된다는 생각이 마음 들떠 있었습니다. 일단 다시 소집 후 늘 가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 중에 중대장님이 잠시 물 전시관으로 안내했습니다. 처음에는 아~6년 차라서 배려를 해주시는구나 했지만. 그 후에는 아무튼 물 문화전시관 앞에서 사진입니다. 아무튼, 나무 지휘봉을 들고 계시는 모습이 힘이 느껴집니다.
이때까지는 오늘은 넉넉하게 하는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는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우리가 물을 마시기까지의 과정 즉 무엇이라고 할까? 예를 들어 낙동강 물을 퍼 올려서 그것을 어떻게 정화한다는 과정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솔직히 생긴 적이 얼마 안 되었는지 조용했습니다. 아무튼, 다음은 안으로 들어 가보았습니다. 일단 사정상 안에 모습을 제대로 촬영을 못 했습니다. 일단 아래의 사진은 잠시 예비군들이 구경 후 휴식을 취하는 장면입니다.
안에는 그다지 커지는 않습니다. 무엇이라고 할까 작고 아담하게 생겼습니다. 안에 보면 덕수정수장 인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정수장에서 정화한 물을 생수통에다가 담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들인데. 더위에 지친 예비군들이 다 먹어 버려서 일단 2개 남은 것으로 촬영했습니다. 갈색 물은 어른들이 건강을 위해 챙겨 드시는 홍삼 같은 액입니다. 그것은 희석시켜 놓은 물입니다. 아무튼, 바로 정화된 물을 담아 놓아서 물맛은 먹을만할 정도입니다. 집에서 먹는 수돗물과는 맛은 조금 틀립니다. 바로 정화된 물이 그나마 맛있다는 물론 건강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음은 그 물은 순수입니다. 조금은 무엇이라고 할까? 개인적 생각으로는 물 이름이 조금은 식상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블로그에 적으려고 하다가 중대장님이 무엇하냐 하기에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라고 하니까 글 잘 적으라는 말을 적었습니다. 일단 일종의 홍보를 해달라는 말씀으로 뜯어서 일단 글은 최대한 적어 봅니다. 그리고 이제는 2층으로 올라 가보았습니다.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 보면 아래와 같은 전망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관람용 망원경이 준비돼 있습니다. 일단은 무료입니다. 동전을 넣을 필요없이 그냥 관람하시면 됩니다. 일단은 주변 경치 좀 보겠습니다.
그리고 관람용 망원경을 보니까 중국어로 무엇이라고 적혀져 있는데. 중국어가 되지 않는 관계로 통과입니다. 그리고 잠시 관람을 마치고 예비군 훈련을 받았는데. 솔직히 마지막이다 보니 조금은 힘들게 시키더군요. 아무튼, 집에 돌아와서 체력이 바닥이 나서 샤워만 하고 바로 취침 등을 켜고 잠을 청했습니다. 참고로 여기에서는 없지만, 낙동강에서 수상스키도 즐길 수가 있는 모양입니다. 오늘 수상 스키를 타는 남자 여자 분들을 보니까 한편으로 부럽게도 느껴졌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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