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오늘은 Twinings 프린스 오브 웨일스 티(Twinings Prince of Wales Tea)에 대해 간단하게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오늘은 아이허브 에서 판매하는 Twinings 크리스마스 차 프리미엄 홍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홍차는 紅茶, Black tea라고 불리고 있으며 동양에서는 우러난 차의 빛깔을 보고 홍차라고 하고 서양에서는 찻잎의 색깔을 보고 흑차(Black Tea)라고 부르며 각자 취향에 따라 우유, 생크림, 설탕, 꿀, 레몬, 브랜디, 잼, 일부는 소금 등도 첨가하여 마시며 특히 우유를 넣은 홍차는 따로 밀크티로 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홍차 때문에 전쟁이 나기도 하고 한 국가가 새워지기도 했습니다.
유럽식 홍차의 역사는 16세기 중엽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유럽인들이 접한 차는 반발효차인 오룡차이며 그러나 점점 강하게 발효된 차들이 유럽인들에게 인기를 끌게 되었고 홍차라고 하는 새로운 스타일로 굳어졌으며 도자기나 기타 고가의 제품을 수입하던 배가 제품의 파손을 대비한 충전재로 찻잎을 사용하면서 대규모 수입이 시작되었다는 가정도 있고
그리고 18세기 영국의 홍차 수입으로 말미암아 차의 가격이 급등하고 재정이 줄어들게 되고 당시 식민지인 미국에 비싼 값에 강제로 팔아먹으려다 결국 미국인들의 저항으로 보스턴 차 사건이 일어나게 되었고 마침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조에서도 동인도 회사를 세우고 식민지 경영에 나서고 있을 때였고 그런데 미국 독립전쟁이 발발하여 영국, 13개 식민지, 프랑스, 네덜란드가 편 가르고 싸우기 시작하자 국제 항로는 마비수준이 되었고
청나라의 개항장인 광저우는 텅 비고 찻값은 천정부지로 폭등했고 오스트리아 동인도 회사는 대박을 노렸지만, 은을 실은 배가 아일랜드에서 침몰하는 바람에 대금 지급도 못 하는 상황이 되자 회사는 파산하고 그리고 돈 못 받은 청나라는 신성 로마 제국 깃발을 건배는 입항을 거부하는 조처를 내리게 되고 그리고 19세기에는 차의 소비량이 최고조로 급증했습니다.

Twinings 프린스 오브 웨일스 티(Twinings Prince of Wales Tea)

의 주요 수출국인 청나라와의 무역으로 말미암아 영국의 무역적자가 심각해졌으며 이것을 없애려고 영국은 대량의 아편을 반강제로 청나라에 팔아넘기고 결국 청나라와 영국 사이에 아편전쟁이 일어났으며
결국, 영국이 승리해서 난징 조약을 맺는 동시에 청나라에 막대한 배상금을 요구했던 것이 차입니다.


일단 해당 Twinings 크리스마스 차 프리미엄 홍차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설명: 100% 순수한 블랙 티
신선도를 위해 개별 포장된 티백
코셔

상세 정보
특징: 가볍고, 부드럽고, 순함
원산지: 중국 후난성, 장시성, 안후이성 및 윈난성
색상: 투명한, 노랑-오렌지색

일단 개인적으로 해당 홍차를 마셔보았을 때 가볍게 먹을 수가 있어서 애프티눈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홍차에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홍차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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