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오늘도 NHK를 통해 영화를 보았습니다. 오늘은 마음의 고향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솔직히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영화였지만…. 약간은 설렘 반으로 보았습니다
내용은 보안관인 남편과 아들과 딸 이렇게 살아가다가 갑자기 남편이 사망하게 됩니다. 이때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목화 농장마저 넘어갈 위기에 놓이지만, 은행에서 월을 소개해 줍니다. 소개해준 월은 전쟁에서 실명했지만…. 에드나에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줍니다. 그러던 중 흑인인 모즈가 일자리를 구하려고 농장에 찾아오고 모즈와 같이 목화 농장을 일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을 하지만 에드나가 여자이고 해서 이래저래 목화 일에는 모든 것이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그때 모즈는 에드나에게 목화에 이런저런 방법으로 도움을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줍니다. 그리고 목화를 재배해서 수확할 때 밤에는 등불을 밝히고 일을 하지만 피로에 의해서 아이들도 지쳐서 목화 쌓은 곳에서 잠이 들고 에드나도 잠시 눈을 부치다가 남편과 함께 춤을 추면서 행복한 날들을 추억하게 되고 시간이 목화를 수확해서 평상시 가격보다 10센트 더 높은 가격에 흥정에 성공하게 되고 마을에 축제때 에드나는 아들과 딸들을 데리고 가지만. 모즈와 월은 집에 남게 됩니다. 이때 에드나는 아들과 함께 파티에서 춤을 추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지만. 모즈는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고 이를 눈치 챈 월은 도와주려고 나오지만. 실명인 관계로 크게 도움이 안 됩니다. 그리고 있다가 다음날 아침에 모즈는 괴한들이 농장을 떠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떠나지만. 마지막에 에드나 와 아들과 딸들에게 선물을 주면 떠나려고 하지만. 에드나는 이곳을 잊지 말아 달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왠지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마음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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