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추적코드를 삽입하는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광고주로서는 어떤 광고가 인기가 있는지 블로그 혹은 사이트 운영자로서 자신의 블로그 혹은 사이트에 들어오는 방문자 성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즉 이런 추적 코드 방지 부가기능을 설치하지 않으면 인터넷을 사용할 때 무의식적으로 단순히 인터넷을 하는 것만으로 이런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Mozilla 에서도 이런 추적을 당하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Firefox 34에서는 추적보호 기능을 실험으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해당 기능을 수행하려면 간단하게 설정을 몇 개만 변경을 해주면 됩니다.

그럼 간단하게 내장된 추적 방지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파이어폭스 주소창에 about:config를 입력을 하고 고급 모드로 이동을 합니다. 그리고 검색 부분에서 privacy.trackingprotection.enabled를 검색하면 기본 값은 False로 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해당 값은 privacy.trackingprotection.enabled를 true로 변경해줍니다. 설정이 활성화되고 나면 추적이 자동으로 차단하게 되고 차단이 있을 때 주소창 왼쪽에 방패 모양의 아이콘을 표시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해당 아이콘을 클릭했으면 추적을 방지할 수 있다는 의미이고 옵션을 클릭해서 현재사이트에서 제공되고 있는 추적코드를 제외할 수가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서 차단되는 추적 코드들은 일단 Disconnect 차단목록에 있다고 하는 것이므로 추가로 파이어폭스 부가기능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추적 방지 효과를 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또 이러한 사이트들의 어떤 콘텐츠가 차단대상이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하고 싶은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이때에는 간단하게 F12를 눌러주면 개발 도구를 볼수가 있고 해당 부분에서 네트워크 탭에 가보면 해당 부분에서 파일, 크기, 읽기속도를 확인을 하루가 있고 여기서 크기라 0 속도가 0이 돼 있는 것이 해당 추적 코드가 차단된 파일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즉 지난 시간에 소개해 드린 파이어폭스 추적 코드 방지 파이어폭스 부가기능을 따라 설치를 하지를 않고 파이어폭스에서 제공되는 기본적인 추적방지 기능을 사용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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