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오늘 울지 않는 벌새 님 블로그를 보다가 6월30일 붙어 네이버 마일리지 종료가 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악성코드를 보안업체들에 신고하고 답변을 받으면서 쌓인 마일리지를 해피빈에 콩으로 전환해서 나름 얼마 안 되지만. 그렇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참 좋았습니다.
                                                        <출처:네이버>
그래서 이제 얼마나 마일리지가 남아 있을까 해서 보니까. 총 1500 정도 있어서 기존에 있던 것까지 합치니 총 6개가 남았습니다. 솔직히 6개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그나마 뜻깊게 사용하고 싶어서 일단 콩으로 전환 후 기부할 곳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찾은 곳은 굿네이버스에서 운영하는 탄자니아 아동에게 구충제 선물하기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500원이며 사카이군 한 테는 200~300원 정도만 추가시키면 봉지 자장 라면이나 일반 라면으로 야식을 해결할 수 있지만…. 500원이 없어서 고생하는 아이들을 보니. 그래서 6개를 마지막 마일리지 적립 콩으로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아래와 같이 600원 적립성공~~가만히 생각을 하면 지금은 구충제라는 것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적은 돈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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