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오래간만에 DVD를 꺼내어 영화를 보았습니다. 아마도 전쟁에 대한 참혹함을 잘 표현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과달카날 섬을 배경으로 한영화로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영화는 과달카날 섬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와 반대되는 전쟁 속의 포화 그리고 비명, 피 냄새 아마도 이 영화가 말하는 것인 전쟁이라는 것에 대한 반대하는 것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전쟁 속에서 서로 누구인지도 모르고 어디에 서온지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서로 총을 겨누고 이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전쟁이라는 재앙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아마도 이것이 죄악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영화 끝 부분에서 일본군 진영으로 공격하는 미군과 이에 맞서는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나오는 음악과 전투가 끝나고 일본군 중 한 명이 죽은 동료를 안고 울고 있고 이를 지켜보는 미군 과연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전쟁은 필요한 것인지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전쟁이라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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