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어느덧 시간이 가을도 지나서 겨울이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일단 사카이 군은 언제나 심심해서 가는 집 근처의 양산 워터파크로 향했습니다.
일요일이다 보니 가족과 함께 나온 신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일단 가는 길에 보니 가을 분위기도 확~느껴지는 것 같고 날씨가 추워지는 것도 보니…. 겨울이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워터파크에 가보니 오리들이 있었습니다. 가끔 산책을 하면서 오리들이 있었던 것을 알고는 있었는데. 오늘은 너를 찍어 주마로 하고 대상은 오리로 정했습니다. 기분 전환하러 나왔는데. 다 좋은데 저 사람 카메라 봐봐~카메라 자랑하나~이런 말들이 항상 들리는 것 같습니다.
무슨 DSLR만 들고 나오는 카메라 자랑하는 것처럼 되어버리니……. 그나마 DSLR이 있는 곳에서는 그런 잡음이 들려오지는 않지만요. 일단 음악을 들으면서 열심히 오리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찍다 보니 한 오리가 쳐다보니 뭘 찍니~하는 표정을 한 번씩 쳐다보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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