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본색3(1989)

지난 영웅 본색 1.2편에서는 자호와 자걸의 형제애에 대한 내용이었다면 이번에는 마크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간단히 내용을 적어 보자면 영화는 시작하자마자 1974년의 베트남을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세관에 잡히지만. 직원에 돈을 건네주면서 위기를 넘기려고 하지만. 결국은 잡히고 남은 돈 등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지만 주영걸이라는 여인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오고 교도소 앞에서 출소하는 지민을 기다리고 얼마 시간이 지나고 클럽 같은 곳에서 주영걸과 재회 후 그녀의 따뜻한 마음에 미묘한 감정이 싹이 뜨고 어둠의 거래 후 지민은 아버지와 함께 홍콩에 가서 지내오다가 어느 날 주영걸이 찾아오는데. 주영걸은 마크에게 마음이 있고 마크는 그것을 알지만. 지만 때문에 주영걸에게 마음을 감추고 그러다가 주영걸이 하자청과 함께 배트남에 남은 돈을 가지러 가지만. 마크는 지민과 함께 배트남에 다시 들어가게 되고 하자청과 주영걸을 찾지만. 주영걸은 총상을 입고 주영걸을 살리려고 병원을 돌아다니다가 군 공항에서 헬기를 타고 가지만. 결국은 죽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아마도 이번에는 왠지 러브 스토리 라는 부분도 추가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솔직히 이전 작품보다는 조금은 무엇 가 부족하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영화에서 베트남 패망 직전의 모습도 잘 표현한 것 같고 매염방의 노래인 석양지가 과 오래간만에 얼굴을 볼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웅본색 3

• 감독 : 서극
• 출연 : 매염방, 주윤발 더보기
• 1974년 베트남 패망 직전 사이공 공항에 마크(주윤발 분)가 도착한다. 세관 속에 묶여 어쩔 줄 몰라하는 마크를 주영걸(매염방 분)이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