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男たちの大和(남자들의 야마토,2005)
오늘은 노드 VPN(Nord VPN) 일본 넷플릭스 놀러 갔다가 그동안 미루고 미루든 일본 영화인 男たちの大和(남자들의 야마토,2005)을 보게 되었습니다.
해당 영화는 2005년에 개봉한 일본의 전쟁 영화이며 종전 60주년 기념작으로 제2차 세계 대전 말기 일본 해군의 전함 야마토의 최후 그리는 영화입니다.
완성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전함이었지만 아무런 전과도 없이 허무하게 가라앉은 야마토를 소재로 해서 주목을 받았으며 야마토가 레이테 만 해전에서 패배하고 오키나와 전투에서 무의미한 자살 임무에 투입되어 격침당하는 과정을 해군 수병들의 관점에서 보여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무튼, 영화는 카미오(나카다이 타츠야)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최대 전함 야마토의 승조원이었고 지금은 나이 든 평범한 어부로 살아가던 중 우치다의 양녀 마키코(스즈키 쿄카)가 찾아와 야마토가 침몰한 곳으로 가고 싶다고 간청하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태평양 전쟁에서 열세에 몰리게 되자 10대 소년이던 카미오(마츠야마 켄이치)는 니시를 비롯한 수병 동기들과 특별연소병(特別年少兵)이라는 이름으로 소년병으로 징집되어 전함 야마토에 배치되고 함상에서 근무하며 카미오는 부사관들인 대공포 반장 우치다 일등병조(중사),조리장 모리와키 상등병조(상사),카라키 이등병조(하사)와 가까워지게 되고 우치다의 대공포 반에 배치된 카미오는 1944년에 레이테 해전(미국이 일본 제국 해군을 완전히 재기불능 상태로 만든 전투이자 일본 해군의 총력전)에 투입되고 레이테 해전 전투에서 자매함 무사시는 격침 야마토는 공격으로 입은 손상을 수리하기 위해 일본으로 귀환하면서
우치다 역시 항공기의 기총소사에 눈을 잃고 탄환이 몸을 관통하는 상처를 입어 해군병원에 입원 구레 군항 공습(Bombing of Kure,呉軍港空襲)으로 해군 함정이 다수 침몰하는 와중에 카미오의 어머니도 카미오의 여자친구인 타에코(아오이 유우)를 지키다 사망 그리고 1945년 3월이 넘어가자 오키나와에 대한 미군의 공세가 확실해진다. 곧 야마토에는 오키나와의 미군에게 특공을 하라는 명령이 내려오면서 야마토 전함의 최후를 다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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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레 군항 공습 영상은 실제 미 해군이 촬영한 항공 카메라 영상을 가져와 사용 그리고 최후는 다음과 같은 손해를 입음
후방 사격관제실과 부포관제실 파손 측거기를 포함한 광학조준장비가 모조리 파손
레이더실 완파 레이더는 그냥 고철로 전락
127mm 2연장 대공포탑 2기 완파 그나마 가장 쓸 만 화력 대공화력의 주력을 담당한 127㎜급 대공포탑 12기 중 2기가 한 번에 고철
후방 부포탑 탄약고 폭발
후방 보수반원 전멸
그리고 야마토 전함에서도 레이더 라는 물건이 있었지만, 미국의 SG 레이더처럼 대략 광점의 크기와 움직임을 연속으로 PPI, A스코프에 표시해줘서 각도, 방위, 거리와 함선이 대형인지 소형인지 비교적 쉽게 알 수 있거나 성능이 개선되고 B 스코프가 도입된 Mk.8, MK.13 FC 레이더처럼 포탄이 바다에 낙하해서 떨어지는 물기둥 탐지가 이전보다 수월해진 레이더 하고는 성능 차이가 나며 22호 전탐으로 수색과 추적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레이더 전파의 방향을 다이얼로 계속 수동으로 돌려 가면 찾아야 하는 문제점
관료주의 문제와 구세대 사상 예를 들며 견시병의 시력을 올려서 적을 감지하게 하는 편이 더 낫다는 식으로 미드웨이에서의 운명의 5분을 알린 것이 항공모함 카가에 탑승하고 있던 견시병의 외침이다. 敵機直上、急降下! (적기 바로 위, 급강하!) 문제는 이 생각을 육군도 마찬가지 그리고 당시에 레이더에 대항할 수단이 오로지 레이더뿐이었다는 것이 문제 아무튼 영화 보는 내내 갑자기 정신 주입봉 보니까 PTSD가 오는 것은 왜 그런 것일까?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