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오늘은 미국, 프랑스, 영국 3개국 합작 영화이며 2016년 개봉한 영국 영화이며 한국에는 2018년 1월 18일 개봉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일단 해당 영화를 이해하려고 하면 역사 공부를 조금 하고 가야 합니다. 일단 해당 영화의 배경의 원인이 되는 뮌헨 협정(Munich Conference,Münchner Abkommen)을 이해하고 가야 합니다. 뮌헨 협정은 영국 총리 네빌 체임벌린,
프랑스 제3공화국 총리 에두아르 달라디에,나치 독일 총통 아돌프 히틀러,이탈리아 왕국 총리 베니토 무솔리니, 이탈리아 왕국 외무장관 갈레아초 치아노(무솔리니의 사위)가 모여서 세상에서 가장 어색한 사진을 찍은 사진으로 유명하고 그리고 해당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히틀러는 1938년 3월 오스트리아에 우리 같은 민족 아니냐? 라는 식으로 독일이 국민 투표로 강제로 오스트리아를 병합하고 그리고 이 와중에서 이탈리아에 있는 쥐트티롤 지방을 무솔리니가 오스트리아 병합을 묵인하는 대가로 쥐트티롤 지방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하지 말 것을 히틀러에게 요구했었고 히틀러는 이를 받아드시고 그 때문에 독일의 병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사진출처

그리고 그 와중에서도 히틀러가 가장 눈에 두고 있었던 독일인 인구가 가장 많은 체코슬로바키아의 수데티(Sudety) 지방 즉 수데테란트을 두고 있었고 이 와중에서 히틀러가 수데테란트를 노리던 중 수데티 지방의 독일인들이 소요를 일으키자 긴장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여기서 독일과 체코슬로바키아 정부 간에 상호 비방전이 이어졌고 체코슬로바키아는 5월 20일 예비군을 소집하고 국경 지대에 병력을 배치하게 되고 2개의 군사 동맹국 프랑스와 소련 중에서 가장 믿을 수가 있는 프랑스에 지원을 요청했고

이제는 체코슬로바키아 문제는 독일과의 양국만이 아니라 전 유럽의 주목을 받는 문제로 가게 되고 프랑스는 로카르노 조약상 군사 동맹국으로서 유사시 참전할 의무가 있었고 이에 따라 3월 14일 프랑스 정부는 체코슬로바키아 대사에게 조약 준수를 약속하는 동시에 영국에 입장을 물어보았으나 영국은 조약 준수만을 확인할 뿐 정작 참전 문제에는 영 미지근했었고 그리고 9월 13일에 계엄령이 선포되고 수데테란트의 독일인들이 집단 봉기했으나 하루 만에 모두 진압이 되고 그와 동시에 히틀러는 군부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체코슬로바키아 침공을 감행하려고 했지만, 프랑스는 예비군 동원을 검토 및 영국에서도 긴장하게 되고 전쟁이 일어나는 분위기가 조짐이 감지되자

사진 출처

9월 15일 당시 영국 총리였던 네빌 체임벌린가 독일의 뮌헨을 방문하여 히틀러와 회담을 하고 되고 이때 히틀러는 독일 주민이 과반수인 지역의 할양을 요구했고 체임벌린은 즉답하지 않고 영국으로 돌아가 9월 18일 프랑스의 양해를 구한 뒤 체코슬로바키아에 독일계 지역을 포기하라고 프랑스 정부에 압력을 넣게 되고 이때 체코슬로바키아는 영국과 프랑스로부터 국가 자체의 독립을 보장받게 됩니다.

그리고 9월 22일 영국 총리였던 체임벌린이 직접 히틀러를 찾아가 영국과 프랑스 체코슬로바키아가 영토 포기에 동의하고 있다며 앞서 히틀러가 제시한 요구에 대한 답변을 전해주게 되고 히틀러는 수데테란트 사태를 트집 잡아 전쟁을 일으켜 체코슬로바키아를 점령하려고 했지만, 이 상황에서 이탈리아가 끼어들게 되고 그리고 뮌헨에서 회담이 개최되고 이것이 뮌헨 협정(Munich Conference, Münchner Abkommen)이고 여기서 수데테란트는 독일에 양도되고 그리고 톄신 지방은 폴란드에 루테니아와 남슬로바키아는 헝가리에 양도되고 회담 참여국들은 체코슬로바키아의 안전과 독립을 보장하는데 합의를 하게 되고 그렇게 끝이 체코슬로바키아는 독일 나치의 지배에 놓이게 되고 사실상 무혈입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라인하르트 트리스탄 오이겐 하이드리히는 독일의 체코 지배를 정착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며 유인원 작전(Operation Anthropoid)이라고 불리는 1942년 5월 27일 체코 망명정부와 영국군 SOE가 공모한 라인하르트 트리스탄 오이겐 하이드리히 암살계획을 짜게 되고 그리해서 영국에 망명 중이던 체코 정부로부터 요제프 가브첵 상사와 얀 쿠비시 중사 등 10명의 체코슬로바키아 군인이 선발되고 영국군 특수공작부 SOE로부터 암살에 필요한 훈련과 장비를 지급받았으며 해당 암살단은 영국공군기로 체코에 낙하해서 프라하로 잠입하게 되고

1942년 5월 27일 이른 아침부터 암살단은 트로야 다리 앞의 홀레쇼비체 거리로 향하는 커브길에서 프라하 성으로 출근하는 하이드리히의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가 약 오전 10시 반경에 하이드리히의 메르세데스 벤츠 오픈카가 도달했는데 여기서 하이드리히의 습관이었던 호위차량은 없는 상태에서 운전병만 권총을 가지고 있던 상태로 차량이 커브길에 접어들자 속도를 줄이려고 제동장치를 밟게 되고 가브첵이 차량 앞으로 뛰어들어서 숨겨둔 스텐 기관단총을 꺼내 쏘려고 했지만, 이때 탄환이 약실에 걸려 발사되지 않았고 결국 하이드리히는 운전병인 클라인에게 차를 멈추라고 명령함과 동시에 가브첵이 달아나자 클라인이 그 뒤를 쫓았가게 되고 혼자가 된 하이드리히에게 쿠비시 중사가 수류탄을 던졌고 쿠비시도 수류탄 파편을 맞고 상처를 입었고 하이드리히가 권총을 쏘면서 다가오면서 실패했고 결국은 암살단들은 달아나게 되고 이떄까지만 해도 하이드리히는 브로프카 병원으로 이송되어서 체코의 현지 의사들에게 수술을 받게 되지만 체코의사들의 의심을 하게 되고 결국은 제대로 된 수술을 받지 못하고 그리고 결국 독일에서 오는 의사에게 치료를 기다리는 사이에 지금에는 병원에서 항생제로 치료할 수가 있었지만, 당시에는 항생제가 귀한 상태여서 6월 4일 오전 4시 30분에 패혈증에 의해서 죽게 되고 이에 대해서 라인하르트 트리 스탄 오이긴 하이드리히 암살범을 잡으려고 눈에 불을 끼고 잡으려고 하고 이때 당시 암살을 계획했던 멤버들중 하나인 카렐 쿠르다가 자신의 가족들이 휘말리는 것을 두려워해서 결국 나치에 직접 가서 동료를 밀고하게 되고 결국은 이 계획에 관여했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체포 및 고문이 되고

그리고 결국은 시릴앤메토리오 교회에 은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1942년 6월 17일에 시릴앤메토리오 교회(성 시릴과 성 메디오스 성당)에 나치군에 저항하지만 결국은 함께 있던 7명은 자 죽게 되고 하이드리히의 죽음에 대한 보복으로 체코의 리디체(Lidice)이라는 마을을 초토화하고 여기서도 모자라서 16세 이상 남자 196명을 모두 처형 여자와 아이들은 강제 수용소로 보내버렸고 이렇게 강제 수용소로 끌려간 105명의 아이 중 88명이 죽고 17명만이 살아남았고 그리고 레자키 라는 곳에서는 SOE의 라디오 장비가 발견되었다는 이유로 50명의 마을주민이 학살되었으며 리디체 마을처럼 마을 전체를 파괴하였고 여름까지 지속한 독일의 보복행위로 여기서 1,500명가량의 민족주의자, 전직장교, 지식인, 공산주의자 등으로 구성된 저항조직원들이 살해당하고 3천 명의 체코 유대인들을 테레지엔슈타트의 절멸 수용소에 가두는 동시에 베를린에서는 150명가량의 유대인이 살해당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신자였던 카렐 쿠루다는 2차 세계대전이 끝이 나고 잡혀서 사형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해당 영화는 2시간 정도 상영 시간이 이지만 상당히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해당 글에 첨부된 사진은 위키 백과에서 가져왔으면 해당 저작권 표기 방식에 의해서 다음과 같이 표시합니다.
to share – to copy, distribute and transmit the work
to remix – to adapt the work
Under the following conditions:
attribution – You must attribute the work in the manner specified by the author or licensor
(but not in any way that suggests that they endorse you or your use of the work).
share alike – If you alter, transform, or build upon this work, you may distribute the resulting work only under the same or similar license to this one.

지도 저작권자:User:San Jose
성당 사진 저작권:
Source:Photograph taken by Mark A. Wilson (Department of Geology, The College of Wooster)
Author:Wilson44691 at English Wikipedia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사람은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이고 나쁜 인간은 반드시 처벌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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