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꾸는 파랑새

해당 영화인 햄버거 힐(Hamburger Hill)은 베트남 전쟁 당시 있었던 937 고개 점령작전(햄버거 힐 전투 Battle of Hamburger Hill)을 그린 영화입니다. 해당 당시 전투에 참여했던 사단은 우리에게 익숙한 밴드오브브라더스에서 나온 101공수사단(101st Airborne Division)입니다.일단 101공수사단(101st Airborne Division)이 참전 했던 전쟁은 다음과 같습니다.
World War II(제2차 세계 대전)
Normandy
Operation Market Garden
Battle of the Bulge
Western Allied invasion of Germany
Korean War(한국 전쟁)
Vietnam War(베트남 전쟁)
Persian Gulf War(걸프 전쟁)
Global War on Terrorism
War in Afghanistan(아프가니스탄 전쟁)
Iraq War(이라크 전쟁)
Operation Inherent Resolve(대 IS 군사 작전)
Somali Civil War (2009–present)

사진 출처

해당 영화는 감독은 존 어빈. 주연은 딜런 맥더멋, 돈 제임스, 앤서니 배럴, 마이클 보트먼 주연한 영화입니다. 아마도 다른 베트남전쟁을 다루는 영화들처럼 미국의 영웅적인 모습이거나 미국의 승리한 전투를 그린 영화가 아니고 전쟁에 대한 허무함과 같이 비참을 대단히 잘 묘사된 영화입니다.

해당 영화는 1969년, 아사우 계곡을 점령하고자 진군 중인 미군에게 신병 14명 소대원이 새로 들어오게 되고 이러한 불안감 속에 작전명 아파치 스노우라고 불리던 동 압비아 산 점령계획 브리핑을 듣고 차량 이동하던 가운데 한 병사는 이곳은 미군이 여러 번 쳐들어갔다가 고전하며 물러선 곳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리고 내가 알던 동기 중에 쟈니라는 놈이 있었는데 조심성 하나는 남과 확 다른 놈이었고 방탄복을 2겹으로 입고 철모를 늘 몸에 붙이고 다니던 녀석이었어, 그래서인지 끈질기게 살아남곤 했지. 하지만, 결국은 죽었는데 그놈이 죽은 곳이 바로 우리가 지금 가는 937고지(동 압비아 산)였어. 이런 기분 나쁜 이야기를 무표정하게 하는 사병의 말에 다들 묵묵히 듣고만 있고 전쟁에서 지친 모습을 보여 주고 그리고 드디어 5월 10일에 공격을 시작하지만 험난한 고갯길에 보병이 진군하기 무척 어려워 고전하는 와중에 아군을 지원하기 위해서 날라온 아군 헬리콥터는 기관총으로 아군을 오인 사격해 죽이는 어이없는 일이 계속 벌어지고 그리고 14명의 소대원은 한 명씩 전사하고 살아남은 군인들은 전쟁에 대한 허무함 속에서 종군 기자가 하는 말이 기분이 어떠냐고 말하자 전투에 참여해서 살아남은 군인들은 너희는 그저 우리가 기사거리로 흥미롭게 보일 뿐이지? 죽여버리기 전에 꺼져 라고 답변을 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미군은 대량의 폭격과 물량전으로 드디어 5월20일에 고지를 점령하는 데 성공을 하지만 햄버거 힐에 온 것을 환영한다(WELCOME TO HAMBURGER HILL)라는 푯말과 그리고 고지를 점령하고도 기뻐하지 않는 군인들 그리고 아무런 의미 없는 모습과 그리고 영화 속에서 보면 한 흑인 병사가 본부에 가고 싶어 하지만

그곳은 흑인은 갈 수가 없다는 말과 그리고 실제로 햄버거힐전투에서 미군 전사자 72명, 미군 발표로는 북베트남 측은 675명이 전사로 알려졌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수많은 물량과 군인들을 투입했지만 937고지는 얼마 안 가서 해당 고지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일단 전쟁의 허무함과 잔인함을 잘 표현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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